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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두 '전설'의 엇갈린 운명...한 명은 '재계약'-한 명은 '매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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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조르디 알바의 운명이 엇갈렸다.


두 선수 모두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끈 장본인이다. 두 선수 모두 라 마시아 출신이지만, 부스케츠는 연령별 팀을 거쳐 성인 무대에 데뷔한 후 꾸준히 입지를 다졌고 알바는 발렌시아 이적을 통해 경험치를 쌓은 후 다시 바르셀로나에 온 케이스다.


부스케츠는 국내에서 흔히 불리는 '세 얼간이' 중 한 명이다.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함께 탄탄한 중원 라인을 구축했다. 수비적인 성향이 강하지만 스페인 출신답게 패스 능력도 뛰어나며 경기를 풀어 나가는 능력이 수준급이다. 부스케츠가 수비적으로 잘 지탱했기에 사비와 이니에스타가 공격적인 역량을 더욱 풀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끈 만큼, 커리어도 화려하다. 스페인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코파 델 레이 등 무수히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페인 대표로도 143경기에 나서 월드컵과 유로를 모두 석권했다.

 

알바 역시 팀의 레전드다. 2012년 바르셀로나에 재이적한 후, 10년 동안 주전으로 활약했다. 빠른 스피드와 공격적인 역량은 바르셀로나에 또 하나의 전술적인 무기를 제공했다. 그 역시 리그 트로피와 코파 델 레이, UCL 등 무수히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부스케츠와 함께 스페인 대표로 활약하며 유로 2012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세월을 피해 갈 수 없었다. 에이징 커브에 돌입한 알바는 최대 강점인 스피드가 확 떨어지며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부스케츠 역시 활동량과 체력이 전성기에 비해 훨씬 떨어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결국 자연스레 이적설이 불거졌다. 부스케츠는 오는 여름 계약이 만료되며 알바는 내년 여름 만료되지만 최근까지 재계약 이슈는 없었다. 오히려 부스케츠는 사우디 아라비아나 미국 등 다른 구단과 자주 연관되기도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부스케츠는 1년 더 팀에 남을 예정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부스케츠는 한 시즌 더 팀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화가 계속되고 있으며 합의에 임박했다"라고 전했다.


부스케츠와 달리 알바는 여전히 '매각' 후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하는 '바르사 유니버설'은 '문도 데포르티보'의 베로니카 브루나티의 보도를 인용, 오는 여름 매각 가능성이 있는 6명의 선수들을 소개했는데 여기엔 알바의 이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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