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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 라건아 vs 로드의 매치업, 4차전에선 어떨까

보헤미안 0 516 0 0



[루키=이학철 기자] 라건아와 찰스 로드의 매치업이 챔프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정규시즌을 1위(43승 11패)로 마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2위(35승 19패)의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챔피언 트로피를 놓고 뜨거운 혈투를 치르고 있다. 3차전까지 치른 현재 현대모비스가 2승 1패로 앞서고 있는 상황.

치열한 두 팀의 승부만큼 골밑에서 매치업을 펼치고 있는 로드와 라건아의 자존심 싸움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두 선수의 활약 여부에 따라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1차전에서는 30점 11리바운드로 활약한 라건아가 19점 9리바운드에 머무른 로드에 판정승을 거뒀다. 라건아의 위력을 앞세운 현대모비스는 전자랜드의 무시무시한 외곽포를 이겨내며 98-95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로드도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절치부심한 채 2차전에 나선 로드는 무려 31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14점 7리바운드의 라건아를 압도했다. 결국 2차전은 전자랜드의 89-70 완승.

이어진 3차전에서는 다시 라건아가 19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14점 9리바운드에 그친 로드에 비교우위를 점했다. 되살아난 라건아를 앞세운 현대모비스는 3차전을 89-67로 잡아냈다.

코트 밖에서도 두 선수의 묘한 경쟁심은 이어지고 있다. 로드는 2차전을 마친 후 "라건아와 내가 은퇴할 때까지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환경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라건아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드러낸 바 있으며, 라건아 역시 3차전 후 "로드는 KBL에서 오래 있으면서 훌륭한 업적을 남겼고 워낙 잘하는 선수다. 그러나 라이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치열한 대결을 이어가고 있는 두 선수의 매치업 역시 이번 챔프전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과연 4차전에서는 어느 쪽이 웃게 될까.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의 4차전은 오는 19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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