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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김민선과 저의 장타 플레이, 묘하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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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십 기자회견 참석한 김아림
KLPGA 챔피언십 기자회견 참석한 김아림[KLPGA 제공]

(양주=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김아림(24)은 '장타 라이벌' 김민선(24)과 맞대결을 즐기고 있다.

김아림은 24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610야드)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2019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김민선과 플레이하는 게 재밌다"고 말했다.

김아림과 김민선은 동갑내기면서 장타력을 갖췄다는 공통점이 있다.

둘은 오는 25일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이들은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도 같은 조에서 뛰었다.

또 한 번 장타 대결로 주목받게 된 김아림은 "저와 김민선의 플레이는 묘하게 다르다. 탄도가 다르니 공략법도 다양하게 다르더라. 보는 재미가 있다"며 웃었다.

함께 플레이할 때 김아림은 '민선이는 저기로 가는구나. 나는 여기로 가야지'라고 생각하는 등 서로의 차이점을 발견하며 즐거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아림은 KLPGA 챔피언십의 코스 전장이 길어서 자신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전장이 길면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전장이 짧으면 실수가 두드러지는데, 길면 회복할 기회가 있으니 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에는 바람과 비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확실히 3개 홀에서는 투온을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계산이 나오더라"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회자가 '김아림과 같이 플레이하면 비거리에서 주눅이 든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김아림은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은 전혀 없다. 다들 잘 치더라"라면서도 "다른 선수들은 드라이버로 치는데 저는 우드로 치면 기분이 나쁘다는 말은 들었다"고 말했다.

김아림은 2019시즌 KLPGA 투어에서 드라이버 비거리 268야드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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