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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품은 테임즈, 시즌 5호 홈런+2안타 폭발 '주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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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 밀워키 에릭 테임즈. /dreamer@osen.co.kr

[OSEN=피츠버그(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이상학 기자] 에릭 테임즈(33)가 밀워키 브루어스의 주전 1루수 자리를 되찾을 기세다. 백업으로 밀려났지만 단단히 독을 품고 기회를 살리고 있다. 

테임즈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시즌 5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밀워키는 2-5로 졌지만 테임즈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1회초 첫 타석부터 테임즈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세인트루이스 우완 선발투수 아담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볼카운트 투볼에서 들어온 3구째 몸쪽 높은 86.2마일 커터를 놓치지 않았다. 테임즈가 벼락 같은 스윙으로 받아친 타구는 우측 담장을 빨랫줄처럼 넘어갔다. 선제 솔로포. 

테임즈의 시즌 5호 홈런이었다. 지난 22일 LA 다저스전에서 8회말 대타로 나와 상대 마무리 켄리 잰슨에게 동점 스리런 홈런을 터뜨린 뒤 3경기 만이었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테임즈는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2안타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시즌 3번째 멀티히트. 

[OSEN=밀워키(미국 위스콘신주), 최규한 기자]8회말 2사 2, 3루 상황 대타로 나선 밀워키 에릭 테임즈가 동점 중월 스리런포를 날리고 있다. /dreamer@osen.co.kr지난 2014~2016년 KBO리그 NC 다이노스를 거쳐 2017년 밀워키와 메이저 계약을 맺고 빅리그로 돌아간 테임즈는 그해 31홈런을 터뜨리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난해 부상 악재 속에 주전 1루수 자리를 헤수스 아귈라에게 내주며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탈락했다.

올해도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24경기 중 8경기만 선발로 나섰고, 나머지 16경기는 교체로 출장했다. 하지만 대타로 14타수 5안타 2홈런 6타점으로 활약하며 존재 가치를 증명했다. 제한된 출장 기회 속에서 대타 홈런 2개, 스리런 홈런 3개를 터뜨렸다. 타율 2할7푼3리 5홈런 12타점 OPS .940으로 수준급 성적이다. 

그 사이 주전 1루수 아귈라가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다. 아귈라는 이날도 대타로 나와 뜬공 아웃되는 등 시즌 타율 1할3푼2리 무홈런 5타점 OPS .393에 그치고 있다. 그러자 그레이크 카운셀 밀워키 감독은 24일 경기에서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을 선발 1루수로 쓰기도 했다. 

조금씩 밀워키 1루에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가운데 테임즈에게 다시 기회가 가고 있다. 이날 5호 홈런 포함 멀티히트 활약으로 주전 자리 탈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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