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Daily FIBA] '한국과 같은 조' 키릴렌코 러시아 농구협회장, 백조의 노래 기대한다

Sadthingnothing 0 533 0 0

티모페이 모즈고프(오른쪽)의 손을 잡고 있는 안드레이 키릴렌코 러시아 농구협회장(왼쪽)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러시아 농구협회장이자 키릴렌코는 백조의 노래를 꿈꾸고 있다. 백조의 노래란 무엇일까.

안드레이 키릴렌코는 NBA에서만 13시즌을 뛰면서 유타, 미네소타, 브루클린 등을 거쳤다. 기록은 797경기 11.8점 5.5리바운드 2.7어시스트. 포워드임에도 슛과 패스, 리바운드 등 어느 한 부분도 빠지지 않는 다재다능함이 장기였다.  

키릴렌코는 은퇴 뒤 러시아 농구협회 회장에 부임했다. 그에게 맡겨진 임무는 대표팀의 부활. 

러시아는 2002년과 2010년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10위와 7위로 부진했다. 예전의 명성에 미치지 못한 순위였다. 그는 러시아의 리빌딩을 진행했다. 이 결과 2017 유로바스켓 4강 진출을 이끌었다. 

키릴렌코는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낙관하고 있다. 그는 "30세 이상의 선수들은 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그러므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그들 능력의 120퍼센트를 보여줄 것이다. 백조의 노래가 울려 퍼질 가능성이 높은 이유이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현재 대표팀이 모이기 전까지 상비군도 소집할 계획이다. 이들은 풀전력이 모이기 전인 6월 20일까지 훈련한다. 풀전력은 전현직 NBA 리거인 티모페이 모즈고프, 알렉세이 쉐베드, 세르게이 카라쉐프 등이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릴렌코는 "12개의 포지션에 많은 후보가 있다. 이러한 체계를 갖춘 게 오래되지 않았다.  세르게이 바자레비치 감독의 요구 사항을 숙지하고 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우리가 다음 대표팀을 구성할 때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장점을 설명했다.   

키릴렌코는 이어 "좋은 선수라는 것이 증명되면 중국에 갈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더 많은 선수들에게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던 러시아에게 최근 악재가 찾아왔다. 예선 전 경기를 소화했던 주전 포인트가드 드미트리 크보스토프가 부상을 당한 것. 그는 왼쪽 무릎 ACL 수술을 받으면서 월드컵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외곽슛 능력도 준수하면서 대표팀 경험도 풍부한 그의 공백은 러시아 입장에서 매우 뼈아프다. 

그러나 키릴렌코는 바자레비치 감독이 대체자를 구해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그는 "어렵겠지만 바자레비치 감독이 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해결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는 예선 B조에 속해 나이지리아, 한국, 아르헨티나를 상대한다. 만약 1라운드를 통과하면 A조(폴란드, 코트디부아르, 베네수엘라, 중국) 1,2위와 2라운드를 펼치게 된다. 토너먼트까지 미국, 스페인, 세르비아 등 강호들과의 만남을 피할 수 있는 대진이다. 

과연 8강까지 어렵지 않은 과정을 거칠 러시아가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제공 = FIBA

김영훈 kim95yh@hanmail.net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카지노커뮤니티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