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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파의 뒤늦은 반성, "교체 거부 내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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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첼시의 '수문장' 케파 아리사발라가(25)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 컵 결승전 당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교체 지시를 거부한 것에 대해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8월 8000만 유로(약 1044억 원)으로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며 첼시에 합류한 케파는 2월 25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막판 카바예로와의 교체 지시를 거부하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출전을 강행한 케파는 승부차기에서 팀의 3-4 패배를 막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케파는 구단으로부터 벌금과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항명 사태' 이후 케파가 심정을 밝혔다. 그는 3일 영국 '데일리 메일'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결승전 당시 감독님이 내 몸 상태를 보고 카바예로와 교체하려고 했지만 나는 다치지 않았고 더 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정말로 괜찮았다. 그러나 나중에 경기 영상을 보고서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케파는 "실수였다. 그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었다. 다음번에는 다를 것이다. 감독님이 나를 교체하려고 한다면 그에 따르겠다. 그것은 순간적인 열정에서 비롯된 일이었다. 나에게는 별로 자랑스럽지 못한 일이었다"고 당시의 행동을 반성했다.

케파는 앞으로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이제 앞을 볼 차례이다. 다음 주 목요일 유로파리그(UEL)에서 프랑크푸르트에게 승리한다면 또 다른 결승전 무대를 밟을 수 있다.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4위안에 들어야 한다. 쉽지 않겠지만 성공한다면 영국에서의 첫 시즌을 멋있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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