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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임창용 다시 마운드에…야쿠르트 스왈로즈 드림 매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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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시절 임창용 ⓒ 한희재 기자[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임창용이 다시 마운드에 선다. 한국이 아닌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이벤트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8일 페이스북에 '긴급공지'를 올렸다. 커리어를 마친 임창용이 스왈로즈 드림 매치에 등판한다는 내용이다. 구단 홈페이지에는 "구단 역사를 돌아봤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절대적인 마무리 외국인 투수다. 사이드암에서 나오는 160km를 넘는 직구를, 한국에서는 '뱀직구'라 불렀다"는 소개글이 올라왔다. 

스왈로즈 드림 매치는 7월 11일 오후 6시 30분 야쿠르트 홈구장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다. 구단 OB들이 출전하는 경기로, 노무라 가쓰야 감독-후루타 아쓰야 벤치코치가 한 팀을, 와카마쓰 쓰토무 감독-오가와 준지 벤치코치가 한 팀을 이뤘다. 

노무라 감독과 후루타 벤치코치는 일본 야구 역사에 족적을 남긴 명포수 출신이다. 와카마쓰 감독은 2001년 야쿠르트를 일본시리즈 정상에 올린 인물이며, 오가와 벤치코치는 현재 야쿠르트 감독이다. 

임창용은 지난 3월 11일 은퇴를 선언했다. 

KBO 리그에서는 통산 760경기에 나와 130승86패 258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1998년, 1999년, 2004년, 2015년 리그 세이브왕에 올랐다. 1999년에는 평균자책점 리그 1위(2.14)를 기록했다. 1998~2000년 KBO 최초 3년 연속 30세이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238경기에서 11승 13패 128세이브를 올렸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연속 20세이브를 넘겼다. NPB 통산 평균자책점은 2.03이다.

임창용은 은퇴 당시 “막상 선수생활을 마무리 한다고 생각하니 시원 섭섭하다. 갑작스럽게 은퇴를 결심하게 되어 향후의 계획은 좀 더 고민을 해볼 예정이다. 이제는 선수로서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한국 야구 발전에 기여를 하고 싶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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