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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도 엄지 척 "류현진 과소평가…사이영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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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류현진(왼쪽)과 저스틴 터너.[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류현진은 정말 과소평가를 받고 있다."


LA 다저스 동료 저스틴 터너(35)가 류현진(32)의 투구에 엄지를 들었다. 류현진은 8일(한국 시간) 생애 최고의 투구를 펼치며 2170일 만에 완봉승을 거뒀다. 9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9-0 완승을 이끌며 시즌 4승째를 챙겼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3번째 완투이자 2번째 완봉. 2013년 5월 29일 LA 에인절스전 9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3-0 승리)을 거둔 이후 2170일 만의 완봉승이다. 완투는 2013년 9월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8이닝 2실점으로 완투패(1-2 패전)를 기록한 뒤 2059일 만의 완투다.


터너는 특급 도우미로 나섰다.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3홈런) 6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터너는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지 않는 점을 언급했다. 터너는 "정말 과소평가를 하고 있다. 류현진이 칭찬에 개의치 않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사이영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한 선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류현진은 올 시즌 7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1패 44⅓이닝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했다. 허벅지 통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을 때를 빼면 고비는 없었다.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위협하는 성적이라는 말도 나온다. 류현진은 이날 2016년 커쇼 이후 처음으로 나온 다저스 완봉승 투수다. 다저스에서 100구 이내로 던져 완봉승을 거둔 마지막 투수 역시 2013년 커쇼였는데 류현진이 기록을 새로 썼다.


미국 언론은 건강한 류현진이 어떤 투구를 펼치는지 충분히 보여줬다는 평가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은 어깨와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2015년과 2016년 시즌 동안 단 한 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해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2개월 정도 공백이 있었다. 그동안 미국 언론이 FA를 앞둔 류현진의 건강에 의구심을 품었던 이유다.


USA투데이는 '안 아픈 류현진이 마운드에서 어떤 투구를 펼칠 수 있는지 충분히 다 보여준 경기'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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