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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맨유서 실패는 퍼거슨 잘못? 日 매체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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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노크했던 일본 축구 스타 카가와 신지의 도전은 2년 만에 실패로 귀결됐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은 카가와의 지난 EPL 행적을 추적하며 흥미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던 카가와는 2012년 알렉스 퍼거슨의 부름을 받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뚜렷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결국 2년 만에 독일 무대로 다시 돌아갔다. 

<풋볼 채널> 역시 카가와가 맨유에서 실패했다는 것을 전제로 했다. 다만 퍼거슨 감독의 잘못된 기용 방식이 카가와의 몰락을 부추겼다는 식으로 설명했다. 

이 매체는 “카가와는 EPL 개막전부터 세 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풀럼전에서 골을 넣는 등 EPL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은 뉴캐슬전부터 4-2-3-1 포메이션에서 다이아몬드 4-4-2로 변경했고 이로 인해 카가와의 포지션도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가와는 팀 포메이션이 4-4-2로 바뀌면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기용됐는데 이는 일본 대표팀에서도 경험해본 적 없는 익숙하지 않은 자리였다. 결국 수비에 쫓겨 자신의 특색을 발휘할 수 없었다. 퍼거슨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다이아몬드 4-4-2를 고수했고 또다시 카가와를 오른쪽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불운하게도 그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고 이후 리그에서도 결장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풋볼 채널>은 “모예스 감독이 부임하면서 카가와는 왼쪽 미드필더로 다시 중용됐지만 끝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독일로 돌아갔다. 독일 미디어는 카가와의 EPL 도전을 ‘축구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라고 평가했다. 카가와의 맨유 이적은 좋지 않은 결과를 맞이했고 맨유에 많은 이적료 적자를 안겼다”라고 부연했다. 

카가와는 맨유에서 두 시즌 뛰면서 38경기에 출전해 6골 8도움을 기록했다. 현재는 터키 베식타시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글=김의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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