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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NEW 그렉 매덕스" ESPN 역대급 최고 극찬

마법사 0 490 0 0

[OSEN]LA 다저스 류현진. 

[OSEN] NEW 그렉 매덕스, 류현진을 향한 찬사가 ‘역대급’으로 대단하다. 

강력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LA 다저스 류현진(32)이 다시 한 번 극찬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제구력을 자랑했던 전설의 ‘컨트롤 아티스트’ 그렉 매덕스(53)와 비교됐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매덕스에 가장 가까운 투수로 평가된 것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새로운 그렉 매덕스? 건강한 류현진이 거의 그렇다’는 헤드라인을 달고 류현진의 시즌 초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100구 이하 완봉승 투수에게 ‘매덕스 게임’이란 수식어가 붙을 만큼 매덕스는 최고 컨트롤러였다. 빅리그 23년 통산 355승을 기록했고, 9이닝당 볼넷은 1.8개에 불과했다. 은퇴 후 2014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류현진이 그런 전설의 투수와 비교되기 시작했다. 다저스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은 류현진과 비슷한 유형의 투수를 만난 적이 있느냐는 ESPN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매덕스를 언급했다. 마틴은 지난 2006년과 2008년 다저스에서 매덕스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ESPN은 ‘매덕스는 모든 경기에서 정확한 컨트롤을 보여주며 타격이 지배한 시대에서도 뛰어났다. 류현진도 그의 삼진/볼넷 비율과 비슷한 페이스다. 매덕스처럼 강력한 투심 패스트볼이 없지만, 5개 구종을 원하는 곳에 커맨드한다. 올 시즌 7경기에서 볼넷 2개에서 증명됐듯 실투가 없다’고 전했다. 

[OSEN] LA 다저스 류현진. 


이어 ‘류현진의 말도 안 되는 삼진/볼넷 비율 22.50은 지난 1875년 캔디 커밍스가 달성한 20.50을 능가할 수 있다’며 ‘아직 시즌 초반 기록이라 우스울 수 있지만, 지난 2년간 건강한 류현진보다 나은 투수는 거의 없었다. 2018년 이후 그의 평균자책점은 1.99다. 이 기간 120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 가장 낮다’고 설명했다. 최근 2년간 삼진/볼넷 비율도 7.88로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 수치. 이닝당 출루허용률 WHIP도 0.94로 저스틴 벌랜더(휴스턴·0.89), 크리스 세일(보스턴·0.92)에 이어 전체 3위인 점도 덧붙였다. 

ESPN은 ‘류현진의 성공은 패스트볼, 커터, 싱커, 커브볼, 체인지업 등 5개 구종을 스트라이크존 사분면에 모두 던질 수 있다. 투구 딜리버리에서 속임 동작이 있고, 핀포인트 제구와 예측할 수 없는 투구 선택 능력을 가졌다’며 ‘부상 때문에 류현진은 그늘에 가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지구 라이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략가로 일한 로버트 밴 스코욕 다저스 타격코치는 “류현진은 일관된 성향을 갖고 있지 않다. 어떻게 던져야 할지 안다. 투구 스피드를 바꾸는 것은 물론 타자도 잘 읽는다. 계획을 갖고 있어도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며 경기 전 상대팀 전략만으로는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라고 밝혔다. 

2016~2017년 다저스에서 뛰었던 찰리 컬버슨(애틀랜타)은 “많은 사람들이 류현진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시속 95마일(153km)을 던지지 않지만 꼭 그렇게 할 필요없다. 모든 공을 스트라이크로 섞어 던지면 치기 힘들다”고 말했다. 다저스 포수 오스틴 반스는 “류현진은 원하는 곳에 던질 수 있는 대단한 감각이 있다. 5개 다른 공으로 그렇게 한다”고 거들었다. 

리그 최정상급 투수로 급부상 중인 류현진,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OSEN=최규한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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