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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시즌의 연속..세리에A 6팀, '내가 갈래 챔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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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준호 기자= 세리에A에도 명대사가 등장하고 있다.

이번 시즌 막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대사는 ‘네가 가라 챔스’였다.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3, 4위 경쟁에서 패배를 거듭했다. 한 팀이 패배해 다른 팀에 기회를 주면, 그 팀도 패배하며 진출권 획득에 실패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38라운드가 끝나서야 첼시와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됐다.

EPL과 대조적으로, 세리에A는 지극히 정상적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엔 ‘내가 갈래 챔스’다. 경쟁 팀은 아탈란타, 인터 밀란, AC 밀란, AS 로마, 토리노, 라치오 무려 6팀, 리그를 2경기 남겨놓은 시점에 3~8위까지 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상황이다.

6팀의 승점은 다음과 같다. 3위 아탈란타(승점 65, 득실차 +29), 4위 인터 밀란(승점 63, 득실차 +24), 5위 AC 밀란(승점 62, 득실차 +16), 6위 AS 로마(승점 62, 득실차 +17), 7위 토리노(승점 60, 득실차 +16), 라치오(승점 58, 득실차 +12). 섣부른 판단이 어려운 상황이다.

진출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팀은 3위 아탈란타와 4위 인터 밀란이다. 아탈란타는 승점이 가장 높은 것과 더불어, 최근 11경기 무패(8승 3무)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경기 유벤투스를 넘는 것이 관건이다.

인터 밀란의 유리한 점은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렀다는 점이다. 최근 5경기 1승 4무로 기세는 아쉽지만, 3경기를 남겼기 때문에 승점을 더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인터 밀란도 리그 최종전에서 나폴리에 승리하는 것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좌우할 전망이다.

AC 밀란, 로마, 토리노는 일단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한 뒤 생각해야 한다. 기세는 무섭다. 로마는 최근 7경기 무패(4승 3무), 토리노는 8경기 무패(4승 4무) 행진을 달리며 매서운 추격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AC 밀란도 5경기 3승 1무 1패의 준수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8위 라치오의 진출 가능성은 희박하다. 한 경기 덜 치른 인터 밀란이 한 경기만 승리해도 진출 가능성은 전무하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될 경우,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걸린 5, 6위 진입으로 방향을 틀어 사력을 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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