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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로 살펴본 리그 최강 원투펀치, 단연 두산-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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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조쉬 린드블럼-이영하-SK 김광현-앙헬 산체스(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야구 전문가들이 한 해를 전망할 때 가장 큰 비중을 두는 것이 선발진의 무게감이다. “타격에는 사이클이 있지만, 마운드와 수비는 한 번 만들어놓으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타나베 노리오 한화 타격코치의 말도 이와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

실제로 올 시즌 현재(13일 기준) 독보적인 2강을 형성한 선두 SK 와이번스(29승1무12패·승률 0.707)와 2위 두산 베어스(29승14패·승률 0.674)도 강력한 선발진을 앞세워 리그를 평정하고 있는데, 팀에서 가장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 ‘원투펀치’의 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개인 성적은 물론 팀의 승리를 이끄는 ‘영양가’도 만점이다.

두산은 선발 평균자책점 1위(2.82)를 질주 중인 선발 왕국이다. 이 가운데 나란히 리그 평균자책점 1, 2위에 올라있는 조쉬 린드블럼(1.53)과 이영하(1.60)의 위력은 실로 엄청나다. 린드블럼은 6승, 이영하는 5승을 따내는 동안 한 차례도 패전을 기록하지 않았다. 팀은 린드블럼이 등판한 8경기에서 7승1패, 이영하가 나선 6게임에서 5승1패의 성적을 거뒀다. 원투펀치가 등판한 날 성적이 14승2패로 승률은 무려 0.875에 달한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린드블럼과 이영하에 대해 “올해 정말 잘 던져주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선발 평균자책점 2위(3.12)를 질주 중인 SK도 김광현과 앙헬 산체스의 힘이 대단하다. 나란히 5승(1패)씩을 따내며 산체스는 1.84, 김광현은 3.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등판 시 팀 성적은 김광현이 7승2패, 산체스가 6승2패다. 원투펀치가 등판했을 때 13승4패(승률 0.765)의 성적을 거둔 것은 잡을 경기를 확실히 잡았다는 뜻이다. “선발투수는 승리도 중요하지만, 패배를 줄이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라는 염경엽 SK 감독의 지론대로 원투펀치가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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