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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外人 터커 합류 KIA, 이제 더 중요해진 선발야구

마법사 0 537 0 0

14일 만에 최하위로 추락한 KIA타이거즈가 또 다시 반등을 노린다. 일단 반등의 열쇠 역할을 해줄 이로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에게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야구는 투수놀음이다. 부진에 빠진 KIA 선발진들의 반등도 필수요소다.

KIA는 제레미 해즐베이커를 퇴출하고 터커를 영입했다. 기존 해즐베이커는 11경기에서 타율 0.146 2홈런에 그쳤고, 한 달 넘게 퓨처스팀에 내려가 컨디션 조절에 나섰지만,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KIA는 지난 10일 웨이버 공시하고 새 외국인 타자를 영입하는 결단을 내렸다.

13일 입국한 터커는 메디컬 체크 등을 거친 뒤 문제가 없으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통산 329경기에서 타율 0.264와 51홈런을 기록한 터커는 한 방 능력을 갖춘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얘기 중인 KIA 양현종과 제이콥 터너.  

KIA는 투타 모두 부진하다. 팀 타율(0.256), 팀 득점(174점), 팀 홈런(22개), 팀 득점권 타율(0.256) 10위, 팀 평균자책점(5.79) 9위 등 대부분 지표에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타선은 점점 살아나는 모양새이지만, 최근 중심타자들이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장면들이 많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터커의 역할이 중요하다. 최근 젊은 타자들로 버티고 있는 KIA로서는 터커에 기대치가 높다.

그러나 타선도 타선이지만, 투수들의 반등도 중요하다. KIA마운드는 총체적 난국이지만, 5월 들어 불펜은 안정감을 찾고 있다. 지난달 마무리 김윤동이 어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새 마무리 문경찬이 4경기에서 무실점으로 버티고 있고, 좌완 하준영도 6경기에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준영도 4경기 무실점, 김세현이 4경기 1.59를 기록 중이다.

결국 선발진이 조금 더 힘을 내야 한다. KIA선발 평균자책점은 6.42로 10개 구단 중 가장 좋지 않다. 13일까지 가장 많은 승수를 딴 투수가 외국인 조 윌랜드(3승2패)다. 윌랜드의 평균자책점도 5.40으로 높은 편이다. 무엇보다 14일 선발로 출격하는 에이스 양현종이 1승6패 평균자책점 6.02로 부진한 상황이다. 외국인 투수 제이콥 터너도 1승5패 평균자책점 6.17로 불안하다. 선발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선수들이 부진하면서 전체 마운드가 자리를 못잡는 형국이다.

새로운 외국인 타자 영입으로 분위기를 바꾸려는 취지는 좋지만, 결국 선발 투수들의 반등이 중요하다. KIA는 14일부터 16일까지 kt위즈를 광주 안방으로 불러들여 3연전을 치른다. kt는 KIA와 0.5경기차 9위다. KIA가 kt와의 3연전을 통해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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