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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류현진, 힐(3년 4800만 달러) 계약 적당...서로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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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리치 힐의 계약 사례가 류현진-다저스의 재계약으로 적당할 것 같다."

미국 언론 CBS스포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예비 FA 시장(MLB Free Agent Stock Watch)을 주시하며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후 불타오르고 있다"고 활약상을 조명했다.

시기 상조이지만 시즌 후 FA가 되는 류현진은 다저스와 재계약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이며, 힐을 계약 규모(3년 4800만 달러)면 류현진과 다저스 모두 적당하다고 전망했다.

CBS스포츠는 "올해 류현진 만큼 뛰어난 투수는 거의 없다. 8차례 선발 등판에서 52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했고, 삼진 54개를 잡은 동안 볼넷은 단 3개만 허용했다"고 칭찬했다.  

"류현진은 일관된 패턴이 없다. 스피드를 변화시킬 줄 알고, 타자를 매우 잘 읽고 대응한다. 계획을 변화무상하게 바꿔 매 타자마다 어떻게 공략할지 아는 투수다"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멘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부상 전력은 빠지지 않았다. ▲2014년 어깨 염증(3주) ▲2015년 어깨 관절 와순 수술(시즌 아웃) ▲2016년 어깨 재활(전반기), ▲2017년 발 타박상(3주) ▲2018년 사타구니 부상(3개월 반) ▲2019년 사타구니 부상(2주). 

CBS스포츠는 최근 6년간의 부상 이력을 일일이 언급하면서 "좋은 소식은 어깨는 수술 이후 괜찮아졌다. 오히려 최근 2년 동안 사타구니 부상이 걱정스럽다. 최근 5년간 125이닝 이상 던진 적은 2017년 단 한 번(126⅔이닝)이다"며 "그러나 류현진의 120이닝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가치가 있다. 어깨 수술 후 266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했다. 모든 사람들이 200이닝 투수를 원하지만 평균 이상의 120이닝도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FA가 되는 류현진의 미래를 두고 CBS스포츠는 다저스에 남는 것을 추천했다. CBS스포츠는 "리치 힐 사례를 보면 된다. 다저스는 3년 전 힐과 3년 4800만 달러(평균 1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첫 해 135⅔이닝, 2년차 132⅔이닝을 던졌다. 다저스에게는 완벽했다. 힐은 130이닝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해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다저스와 힐 모두 만족스런 계약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류현진도 힐처럼 다저스와 3년 계약이 적당하다. 총액이 보장되는 다년 계약이다. 다저스는 120이닝 에이스를 얻고, 류현진은 좋은 다년 계약을 맺는다"고 전망했다.

한편 CBS스포츠는 "다른 팀이 갑자기 끼어들어 큰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류현진은 그런 제안을 기대하며 자신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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