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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박흥식 감독대행, 김주찬-나지완에게 다시 기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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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경기에 앞서 KIA 박흥식 감독대행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OSEN=대전] “지금은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김기태 감독이 자진 사퇴한 KIA가 17일 대전 한화전부터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13승30패1무 승률 3할2리로 최하위에 떨어진 KIA이지만 아직 시즌이 100경기나 남아있다. 박흥식 감독대행도 “지금 시즌을 포기하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베테랑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KIA는 박찬호 이창진 한승택 등 젊은 선수들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다만 풀타임 시즌 경험이 없는 젊은 선수들로 남은 시즌 반격이 쉽지 않다. 다시 베테랑들이 힘을 내줘야 한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젊은 선수들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우리가 어느 정도 이기는 데 초점을 맞추기 위해선 베테랑이 필요하다. 지금 1군에 없는 김주찬 나지완 등 베테랑들이 (등록) 날짜가 되면 다시 올릴 것이다. 베테랑들을 먼저 중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주찬과 나지완은 지난 6일 나란히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주찬은 29경기 타율 2할2푼4리 무홈런 10타점 OPS .519, 나지완은 29경기 타율 2할6리 4홈런 9타점 OPS .739로 부진에 빠져있다. 두 차례나 2군에 내려갈 정도로 감을 잡는 데 애먹고 있다. 

그 사이 KIA는 팀 타율 10위(.249)로 추락하며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지금 우리 모습이 상대에 너무 만만하게 보인다. 김주찬과 나지완이 타선에 있는 것과 없는 건 상대가 볼 때 차이가 크다. 베테랑들이 절실하게 해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물론 리빌딩을 아예 안 한다는 게 아니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지금은 100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포기할 때가 아니다”면서도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아줘야 하지만 어느 시점에 (순위 싸움이) 역부족이다 싶으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7~8월에는 윤곽이 나올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자로 엔트리 말소된 김주찬과 나지완은 오는 22일부터 재등록이 가능하다. 그 사이 4경기를 치러야 한다. 베테랑들이 돌아올 때까지 KIA의 젊은 선수들이 잘 버티는 게 당장 과제다. /[email protected]

[OSEN=대전]경기에 앞서 KIA 박흥식 감독대행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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