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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동료들, 오카자키에게 작별인사 "과소평가됐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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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준호 기자= 레스터 시티의 동료들이 오카자키 신지에게 작별 인사했다.

레스터는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카자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스터를 떠난다. 그와 함께 한 추억과 헌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레스터에서 오카자키의 여정을 긴 글로 보도했다.

오카자키는 지난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레스터로 이적했다. 스티브 월시 전 레스터 디렉터는 오카자키 영입 당시 “그는 공의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선수다.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공격수고, 우리는 오랜 시간 그를 원했다”라고 밝혔다.

오카자키는 입단 후 곧바로 팀에 적응해 헌신했다. 많은 골을 넣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저돌적인 움직임을 인정받아 제이미 바디의 투톱 파트너로 뛰었다. 특히 2015/2016시즌 레스터가 기적 같은 우승을 차지할 때, 리그 36경기 출전 5골 알짜배기 활약을 선보였다.

우승의 주역이라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컸지만, 오카자키를 위한 자리는 서서히 사라졌다. 출전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 지난 시즌 리그 27경기(선발 17경기, 교체 10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번 시즌은 리그 고작 1경기(교체 20경기)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번 시즌 팀에 많은 보탬이 되지 못했지만, 레스터 동료들은 오카자키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지난 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오카자키는 팀의 전설이다. 그가 팀에 보여준 공헌은 엄청났고, 레스터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라고 극찬했다.

오카자키와 레스터 우승 주역 멤버인 크리스티안 푸흐스는 지난 15일 “오카자키는 말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항상 웃는 좋은 사람이었다. 그는 항상 노력하는 선수였고, 레스터에게 엄청난 선수였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나는 그와 많은 도전을 함께 했다. 그가 그리울 것이고, 팬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며 “그는 과소평가된 선수다. 나는 항상 훈련에서 그를 상대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정말 좋은 선수였다. 그의 도전이 잘 진행되길 희망한다”라고 동료의 선전을 기원했다.

오카자키는 현재 유럽 4대 리그(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재도전 의사를 밝히며 새로운 팀을 물색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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