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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챔프' 만수르 바르나위, 먼저 악수를 청해준 권아솔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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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이 경기가 끝난 후 새로운 챔피언 만수르 바르나위에게 다가가 악수를 건네며 축하해 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만수르 바르나위가 왕좌에 등극했다. 만수르 바르나위는 지난 18일 열린 굽네몰 ROAD FC 053 제주에서 강력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권아솔(33·팀 코리아MMA)의 숨통을 조이며 1라운드 3분 44초 만에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이로써 만수르 바르나위는 아시아 최대 규모 상금 100만불과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다. 

만수르 바르나위는 “챔피언에 오른 게 이번이 네 번째라 새롭지는 않지만, 챔피언이 될 때마다 좋다”라며 챔피언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맞대결을 펼친 권아솔에 대해서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물러서지 않는 의지가 있었다”라고 평하며 “어쨌든 내가 무너뜨렸다”라고 말했다. 경기 후 케이지 인터뷰에서 바르나위는 “오랜 시간 동안 준비했다. 그동안 나를 도와준 친구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100만불 상금은 오래전부터 꿈꿔 온 체육관을 짓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는 맞대결에 앞서 공식 기자회견과 공식 계체량 행사에서부터 난투극을 벌이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도발 장인’이라 불리는 권아솔의 도발이 도화선이었다. 이에 대해 만수르 바르나위는 “지금까지 권아솔이 계속 도발을 해왔다고 할지라도 경기 종료 후에 먼저 악수를 청해줘서 좋았다. 스포츠는 항상 상대를 존중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만수르 바르나위는 튀니지에서 태어난 프랑스 이민자로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아지즈 코치에게 운동을 배우면서 격투기 선수의 꿈을 키웠다. 

2011년 프로에 데뷔한 뒤 만수르 바르나위는 22경기를 치러 18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커리어 사상 단 한 번도 KO패를 당한 적이 없다. 라이트급이지만, 183cm의 신장에 팔다리도 길어 뛰어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서브미션이 가장 큰 주특기고, 상대를 한 방에 보내는 타격 능력도 갖추고 있다.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를 참가하며 만수르 바르나위는 프랑스에서 유명 인사가 됐다. ‘레전드 핸드볼 선수’ 다니엘 나르시스, ‘레전드 축구 선수’ 니콜라스 아넬카가 만수르와 직접 만나며 응원했고, 프랑스의 유명 TV인 TPMP TV에서도 만수르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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