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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 만나는 콘테' 키엘리니 "인테르에서는 무관을 차지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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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유벤투스의 세리에A 3연패를 이끌었던 안토티오 콘테 감독이 인터 밀란 감독으로 돌아오는 것이 확정적이다.

영국의 BBC는 24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이 스팔레티 감독을 뒤이을 후임으로 전 첼시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를 선임했으며 오는 주말 엠폴리와의 시즌 최종전 이후 발표할 것이라 보도했다.

이로써 콘테는 지난 2016년 이탈리아 대표팀을 떠나 첼시에 몸담은 이후 3년만에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 되었으며, 3년 연속 스쿠데토를 차지하며 자신에게 영광을 안겨다준 유벤투스를 적으로 두게 되었다.

콘테와 함께 유벤투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는 콘테의 인테르행에 대해 복잡한 생각을 갖고 있는 듯 했다. 키엘리니는 24일 투토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과 유벤투스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키엘리니는 콘테의 인터 밀란 감독 부임 소식에 대해 "인테르에서 그를 보게 되어 안타깝지만, 그것은 인생이다. 나는 그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은 내가 콘테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콘테와 여전히 좋은 관계임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공과 사는 구분하는 것처럼 보였다. 말을 이어간 키엘리니는 "나는 콘테의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라지만 그가 인터 밀란의 감독이 된다면, 나는 그가 아무런 트로피도 차지하지 못하기를 바란다. 나는 그가 있을 때 첼시를 지지했지만 인터 밀란을 지지하는 일은 정말 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하며 그라운드에서는 적임을 분명히 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알레그리에 대해 "그가 적절한 순간에 떠났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한 키엘리니는 "그가 한 업적을 다른 감독들과 비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나는 알레그리가 언젠가 이곳에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유벤투스는 지금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유벤투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알레그리를 이을 차기 감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키엘리니는 "누가 부임할지 나는 잘 모른다. 분명한 것은 유벤투스는 최고의 선택을 할 것이고, 그는 명장이 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이어서 "요즘 메세지를 너무 많이 받는다. 사람들은 알고 있는 것을 나에게 말하지만, 그들은 나의 확인을 바라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자신도 유벤투스의 미래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다.

사진=조르지오 키엘리니 공식 SNS
반재민 기자([email protected])


출처 https://sports.v.daum.net/v/20190524192819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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