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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北 여자축구 김광민 감독 "쉽지 않아졌지만 각오는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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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표정의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
무거운 표정의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팔렘방=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2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북한과 중국 경기에서 2대0 으로 패한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경기장을 나오고 있다. 2018.8.22
kjhpress@yna.co.kr

(팔렘방=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북한 여자축구 김광민 감독이 험난한 8강 이후 대진표에 대해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북한은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중국에 0-2로 졌다.

이날 최소한 비기기만 했어도 조 1위를 지키면서 8강에서 태국을 상대할 수 있었던 북한은 조 2위로 밀려나면서 일본과 준준결승을 치르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북한이 10위, 일본이 6위고 태국은 28위로 차이가 크다.

게다가 북한은 일본을 이기더라도 4강에서 한국(15위)을 만나는 까다로운 일정을 받아들었다.

만일 조 1위를 지켰더라면 태국과 경기에 이어 베트남(37위)-대만(42위) 경기 승자를 만나는 훨씬 수월한 대진표가 될 수 있었다.

북한 애국가 부르는 김광민 감독
북한 애국가 부르는 김광민 감독(팔렘방=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부미 스리위자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예선 북한과 홍콩의 2차전에서 북한 김광민 감독이 북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18.8.20
superdoo82@yna.co.kr

김광민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오늘 힘겨운 경기를 했다"며 "우리 선수들이 인도네시아의 습도가 많고 온도가 높은 날씨에 적응이 안 된 것 같다"고 패인을 짚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북한 금메달을 이끌었던 김 감독은 "선수들이 상태를 빨리 회복하도록 해서 다음 경기를 성과적으로 치르려고 한다"고 말했다.

주장 김남희도 "조국 인민들의 기대대로 예선 경기에서 중국 팀을 이기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며 "오늘 잘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경기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이제 우리는 쉽게 할 경기가 없다"면서도 "그런 각오는 돼 있다"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그는 "선수들 몸 상태가 문제인데 빨리 선수들의 본래 모습을 되찾아야 우리가 이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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