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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어느새 최다안타 1위…최초 父子 타이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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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재만 기자] 이정후. /[email protected]

[OSEN=이상학 기자] KBO리그 최초의 부자(父子) 타이틀이 보인다. 

키움 외야수 이정후(22)가 어느새 최다안타 1위로 올라섰다. 삼성과 지난 주말 3연전에서 안타 6개를 몰아치며 시즌 73안타를 기록, 27일 현재 호세 페르난데스(두산)와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에 랭크돼 있다. 

이정후의 시즌 출발은 좋지 않았다. 3월 8경기에서 31타수 7안타 타율 2할2푼6리에 그쳤다. 4월에는 22경기에서 96타수 29안타 타율 3할2리로 살아났지만, 이정후 특유의 몰아치기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5월부터 이정후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다. 5월 23경기에서 100타수 37안타 타율 3할7푼에 홈런 3개도 터뜨렸다. 볼넷 8개에 OPS도 .977에 달한다. 시즌 타율도 3할2푼2리까지 상승했다. 

지난 4월28일 최다안타 10위권에 들기 시작한 이정후는 지난 15일부터 2위로 뛰어올랐다. 지난달 14일부터 최다안타 1위를 지켜온 페르난데스는 최근 6경기 5안타로 주춤했고, 이정후에게 공동 1위를 내줬다. 

이정후는 데뷔 첫 해였던 지난 2017년 신인 최다 안타 179개를 기록하며 이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부상 공백 속에 163개로 16위. 올해야말로 첫 개인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다. 

2017년 신인왕, 2018년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이정후이지만 아직 개인 타이틀은 없다. 그의 아버지 이종범(49) LG 퓨처스 총괄/타격코치는 타율, 최다안타, 득점, 도루 등 4개 부문에서 총 11차례 개인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1994년 역대 2위에 빛나는 안타 196개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그로부터 25년 만에 아들 이정후가 최다안타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초의 부자 1차 지명,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개인 타이틀까지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OSEN=손용호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야구대표팀 이종범 코치와 이정후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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