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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찾은 스카우트, 손흥민 같은 선수 없냐 묻더라" 미소 지은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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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각국 에이전트가 한국 경기를 지켜본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카토비체(폴란드), 이종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폴란드에 온 스카우트들은 한국 경기를 찾는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권창훈(디종),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 이미 유럽 무대에서 성공한 사례가 있고, 최근 이강인(발렌시아), 정우영(바이에른 뮌헨)처럼 어린 나이에 빅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 유망주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이 무르익고 있다. 28일(현지 시간)이면 조별 리그 2차전도 끝난다. 덩달아 바빠지는 건 에이전트다. 재능 있는 선수들을 보고, 정보를 공유해 새 팀으로 이적시키는 게 일인 이들은 나이와 재능에 비해 저평가된 선수의 실제 플레이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고 있다.

지난 한국과 포르투갈전에도 여러 에이전트가 찾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승 후보 포르투갈의 하파엘 레앙, 트린캉, 조타, 플로렌치노 루이스, 제드손 페르난데스, 루벤 비나그레, 디오고 달로트가 한국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냈다.

▲ 손흥민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성공하면서, 외국 스카우트들도 한국 젊은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한국은 초반 실점했지만, 후반전 조직적인 수비로 버텼고, 0-1로 지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서 한국의 경기를 지켜본 한 에이전트는 "안전하게 하려고 했는데 빨리 실점한 게 한 문제였다 사실 (득점자 트린캉의 돌파 때) 파울로 끊었으면 어땠을까. 그것도 하나의 경험이다. 남아공전에는 더 자신 있게 공격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사견을 남겼다.

경기는 졌고, 실력 차를 느낀 경기였지만 일부 선수는 몇 에이전트에게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전트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김정민이 실수는 많았지만, 전술적으로 움직임과 투쟁적으로 뛰어 여러 스카우트에게 주목을 받았고, 오세훈 역시 아시아에서 보기 드문 장신 공격수여서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고 했다. 또한 최근에 "손흥민 같은 선수가 없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고 했고, 호탕하게 웃었다.

월드컵에선 단기간 각국에 모인 스카우트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실제로' 어필할 수 있는 기회다. 다음 시즌 거취가 불문명한 이강인 역시 "일단 형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이 대회가 중요하다. 진짜 더 좋은 자리로 갈 수 있을 것 같다. 처음부터 '잘하면 좋겠다'고 말은 했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선수가 잘되려면, 팀이 잘되는 거라고' 이야기했다. 최대한 저보다 팀이 잘돼서 폴란드에서 오래 있는 게 저희의 목표고 처음부터 말했던 것이다"고 답했다.


출처 https://sports.v.daum.net/v/20190528181629860?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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