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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관중이 고작 5786명, 파리 날리는 '승률 6할대'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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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승률 6할대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 그러나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에는 여전히 파리만 날린다. 

탬파베이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 3-1로 승리,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시즌 33승19패를 마크했다. 승률 6할3푼5리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승률로만 따지면 지난 2010년(96승66패·.596)을 넘어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이다. 시즌 전 예상을 뛰어넘는 호성적이지만 관중들의 발걸음은 뚝 끊겼다. 이날 탬파베이의 승리를 현장에서 지켜본 홈 관중은 5786명에 불과했다. 

이는 트로피카나필드가 개장한 지난 1998년 이후 최소 관중 기록이었다. 지난 2017년 9월 미네소타 트윈스전 6509명. 다만 당시에는 지역에 허리케인으로 인한 기상 악화 영향이 있었다. 

탬파베이는 올해 홈경기 평균 관중이 1만4578명으로 메이저리그 30개팀 중 29위에 그치고 있다. 2012~2017년 6년 연속 관중 동원 꼴찌에 머문 비인기 팀으로 성적에 관계 없이 흥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단 첫 해를 제외하면 한 번도 200만 관중을 넘긴 적이 없다. 

메이저리그에 마지막으로 남은 폐쇄형 돔구장인 트로피카나필드는 낙후된 구장 시설뿐만 아니라 탬파 시내와 멀리 떨어져있는 구장 위치 때문에 접근성이 크게 떨어진다. 교통난도 겹쳐 관중 동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 구장 건설, 연고지 이전이 추진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이뤄지지 않았다. 

그런데 탬파베이보다 더 심한 팀이 있으니 바로 마이애미 말린스다. 마이애미는 올해 말린스파크 홈경기 평균 관중이 9793명으로 1만명이 안 되는 유일한 메이저리그 팀이다. 마이애미는 18승34패 승률 3할4푼6리로 내셔널리그 꼴찌팀, 성적이 가장 문제다. 탬파베이는 성적도 좋은데 파리가 날리니 고민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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