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유벤투스 루머는 헛소리, 리버풀 안 떠나”

▲ 클롭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유벤투스 이적설을 일축시켰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9일(한국 시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유벤투스 루머를 부정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유벤투스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작별했다. 이후 다양한 감독들이 유벤투스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구체적인 계약조건까지 나왔다. 그리고 클롭 감독도 여기에 휘말렸다.

그러나 클롭 감독은 단호했다. 그는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물론 세리에는 내가 좋아하는 리그다. 정말 흥미진진하다. 하지만 내가 들은 유벤투스와 관련된 루머들은 모두 헛소리(Bullshit)다”라며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것과 관련해서는 어떤 것도 사실이 아니다. 나는 리버풀을 떠나지 않는다. 나는 세리에를 잘 알고 있다. 또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리버풀에 남을 계획이다”라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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