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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KIA 아직 갈 길 멀다...이제는 상위팀 도장깨기?

보헤미안 0 473 0 0

 KIA 타이거즈가 박흥식 대행 체제 출범 이후 10승2패의 파죽지세로 달리고 있다. 



아직 갈 길이 멀다?

KIA 타이거즈가 감독 대행 체제에서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KIA는 지난 30일 한화와의 대전경기를 3-2로 잡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박흥식 감독 대행 체제 이후 네 카드 연속 위닝시리즈에 7연승 포함 10승2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올리고 있다. 같은 기간 단연 1위의 성적이다.  

마운드, 공격력, 수비력 모두 달라졌다. 대행 체제 이전과 이후를 보면 환골탈태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마운드 평균자책점(ERA)은 2.81로 두산에 이어 2위이다. 선발 ERA는 2.89 3위, 구원투수진의 ERA 2.04는 1위이다. 선발 양현종이 에이스로 돌아왔고 제이콥 터너도 헥터급 투구를 했다. 젊은 불펜의 힘은 갈수록 세지고 있다. 

팀 타율도 3할8리, 삼성에 이어 2위이다. 12경기에서 71득점을 올렸다. 경기당 6점이다. 팀 안타(130개)도 1위이다. 팀 도루(13개)공동 1위의 기동력까지 과시하고 있다. 최형우가 최근 10경기에서 3할7푼8리를 기록하며 살아나고 있다. 김선빈과 안치홍도 10경기에서 각각 4할4푼4리, 4할에 이르고 있다. 김주찬도 복귀 이후 22타수 8안타(.364)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수비력도 탄탄해졌다. 박찬호가 내야의 멀티플레이로 철벽 수비를 하고 있다. 연일 그림같은 명품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30일 한화전에서는 5회 호잉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 역전 위기를 막았다. 여기에 중견수 이창진의 수비력이 좋아지고 터커가 가세하면서 외야진도 안정감을 과시하고 있다. 

17개에 이르렀던 승패 마진 적자가 9개로 줄어들었다. 모두가 적극적이고 끝질긴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박 감독 대행이 주문하는 '하나의 팀'과 '팬들을 위한 플레이'를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 팬들의 원성을 부른 무기력한 플레이는 이제는 찾아볼 수 없다.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감을 선수들 스스로 느끼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갈 길이 멀다. 아직 9개의 적자를 해소해야 하는 과제이다. 숨가쁘게 달리다보면 지칠 수도 있다. 더욱이 31일부터 만만치 않는 상대들이 기다리고 있다. 기존에는 한화(6경기), KT, 롯데 등 하위 팀과 12경기를 했다면 이제는 키움, 두산, NC 등 상위 팀들을 차례로 상대해야 한다. 최근 11경기 7승4패, 투타에서 강자의 모습을 보이는 삼성도 기다리고 있다. 

두산은 압도적인 마운드를 자랑하며 선두권에 있다. 키움 역시 마운드에 강점이 있고 NC는 마운드가 주춤하지만 타격이 강하다. KIA는 올해 세 팀을 상대로 5승11패 열세에 몰려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진 힘으로 설욕을 노리고 있다. 앞으로 12경기에서 적자폭을 줄일 것인지, 아니면 늘어날 것인지에 따라 반등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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