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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투패' 김민우, 타선 지원 불발에 빛바랜 8이닝 최고투

마법사 0 530 0 0




한화 이글스 김민우가 시즌 최고투를 펼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한화는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6차전 원정경기에서 1-2 석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3연패에 빠지며 24승32패가 됐다.

이날 선발 등판한 김민우에게 지난 SK전은 악몽과도 같았다. 지난 8일, 같은 장소 같은 상대에게 김민우는 1회에만 9실점을 내줬고, 2⅓이닝 12실점(7자책점)으로 무너졌다. 야수 실책이 겹치긴 했지만 쉽사리 위로가 되지 않는 기록이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1회 김강민 좌익수 뜬공, 한동민과 최정 연속 삼진으로 깔끔하게 출발한 김민우는 2회 로맥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후 정의윤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2점을 잃었다. 고종욱 1루수 땅볼 후 이재원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나주환과 김성현은 뜬공 처리했다.

3회는 김강민 유격수 땅볼, 한동민 포수 파울플라이, 최정 3루수 땅볼로 깔끔했다. 4회에는 로맥 좌익수 뜬공 뒤 정의윤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고종욱, 이재원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정리했다. 5회 역시 삼자범퇴 처리. 6회와 7회도 큰 위기 없이 넘긴 김민우는 8회에도 올라와 SK 타선을 막았다.

종전 7이닝 소화가 개인 최다였던 김민우는 이날 8이닝 5피안타(1홈런)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98개로 효율적이었다. 하지만 김민우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한화 타선은 SK 마운드를 상대로 6안타 1볼넷으로 1점을 뽑아내는데 그쳤다. 김민우는 결국 홀로 8이닝을 책임지고도 완투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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