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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야구' 해도 못 이기는 한화, 6위도 위태위태

마법사 0 528 0 0

한화 선발 김민우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선발야구를 해도 못 이긴다. 한화가 극심한 타선 침체 속에 6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다. 

한화는 지난달 31일 문학 SK전에서 1-2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선발투수 김민우가 8이닝 5피안타(1피홈런) 1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데뷔 첫 완투를 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5패(1승)째를 당했다. 

이날 경기뿐만이 아니다. 최근 한화는 선발투수들이 꾸준히 호투하고 있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아 패한 경기를 반복 중이다. 지난달 22일부터 최근 9경기 연속 선발투수들이 5이닝 이상 던지며 3실점 이하로 제 몫을 하고 있다. 

이 기간 선발 평균자책점 2.32로 두산(1.83)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9경기 중 7경기가 퀄리티 스타트, 그 중 5경기가 7이닝 이상 투구였다. 시즌 초반에 비해 선발진이 환골탈태했지만 이 기간 한화는 2승7패로 최악의 구간을 지나고 있다. 

타선 침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최근 9경기에서 21득점, 평균 2.3점에 그치고 있다. 팀 타율도 2할5푼3리로 낮지만 득점권에선 1할2푼5리로 더 떨어진다. 한용덕 감독은 “상황에 맞는 타격이 필요한데 타자들이 너무 조급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선발투수들이 호투할 때 최대한 승수를 벌어 놓아야 하지만 타선 침체로 기회를 날렸다. 5월 내내 그랬다. 중위권으로 치고 나갈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5월 성적 11승16패(.407)로 마쳤다. 최하위 롯데(9승18패)보다 나은 9위였다. 

지난 4월19일 이후 유지해오고 있는 6위 자리도 이제 위태롭다. 삼성에 이어 KIA에도 공동 6위 자리를 허락했다. 9위 KT도 1경기 차이로 바짝 따라붙었다. 5위는커녕 하위권 추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 

6월에 정근우 강경학 등 부상 선수들의 복귀가 반등 요소이지만 팀 전체를 바꿔 놓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선발투수들이 잘 던져도 이길 수 없는 한화의 현실이 위태위태하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한화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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