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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외인 최고 이닝이터’ 소사, 52만 달러 SK행

마법사 0 548 0 0



SK 와이번스가 KBO리그에서 7년간 뛰었던 우완 투수 헨리 소사(34)를 영입했다.

SK는 3일 KBO에 외국인 투수 브록 다익손(25)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대신 대만프로야구(CPBL) 푸방 가디언스에서 뛰던 소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SK는 소사와 계약금 35만달러, 연봉 17만달러 등 총 52만달러(약 6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SK는 다익손의 구속이 올라오지 않자 대체 선수를 물색해 왔고, 이날 소사를 전격 영입했다. 다익손은 12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56의 성적을 거뒀으나 우승을 노리는 SK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2012년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KBO 무대를 밟은 소사는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를 거치며 KBO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다.

KBO리그에서 통산 194경기에 등판한 소사는 68승 60패 평균자책점 4.32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15년부터 4년간 매 시즌 180이닝 이상을 던지며 이닝이터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LG 소속이던 2018년에도 27경기에서 181.1이닝을 던지며 9승 9패 평균자책점 3.52의 성적을 거뒀지만, KBO리그를 떠났다. 후반기 부진 탓에 LG는 계약을 망설였고, 세금 문제도 더해졌다.

소사는 올해 대만프로야구에서는 12경기에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1.56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에따라 SK는 토종 좌완 에이스 김광현과 외국인 강속구 투수 앙헬 산체스과 함께 원투스리펀치까지 구성하게 됐다. 덧붙여 4, 5선발인 문승원과 박종훈도 있어 최강의 선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한편 소사는 4일 푸방 구단의 환송행사를 마치고 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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