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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SK 헨리 소사 영입 확정, 다익손 웨이버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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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SK와이번스가 헨리 소사의 영입을 확정했다.

SK는 3일 "KBO에 외국인 투수 브록 다익손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대만 프로야구(CPBL)에서 활약 중인 우완투수 헨리 소사를 계약금 35만 달러, 연봉 17만 달러, 총액 52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SK는 브록 다익손의 대체 선수로 헨리 소사를 포함한 우수 외국인 선발투수를 다양한 경로로 물색해 왔다. 이런 가운데 SK 는 2일 대만 현지에 스카우트를 파견해8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헨리 소사의 선발 등판 경기를 관찰했다. 당초 다익손을 1~2경기 더 지켜볼 예정이었지만 최근 SK의 다익손 교체 검토가 알려져 팀과 선수 본인의 입장을 감안하면 빠른 결정이 좋다고 판단해 계약을 앞당기게 되었다는 것이 SK측의 설명이다.

소사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시즌 동안 KBO리그에서 194경기에 등판해 68승 60패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했으며, 특히 2015년부터 4년 간 매 시즌 18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이닝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2018시즌 종료 후 올해 대만 프로야구(CPBL) 푸방 가디언스와 계약을 맺은 후 12경기 8승 2패 평균자책점 1.56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소사는 우완 파이어볼러로서 최고 구속 155km/h의 빠른 직구를 비롯해 투심,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투수로 평가 받고 있다. 소사의 전 소속구단인 푸방 가디언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헨리 소사의 SK와이번스 이적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어 SK구단에서 푸방 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소사는 오는 4일 푸방 구단의 환송행사를 마치고, 5일 오전 11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email protected]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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