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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포의 코리언 드림 도전’ 이케빈, 4일 1군 첫 선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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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는 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선발 투수로 내정됐던 브록 다익손(25)를 웨이버 공시하고, 대만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던 헨리 소사(34)를 영입했다. 이에 따라 이날 선발 투수가 이케빈(27)으로 변경됐다.

이케빈은 미국 교포 출신이다. 대학 재학 시절 프로 진출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2015년 독립야구단인 연천미라클에 합류했지만
오래 머물지 못했다.

2016년 2차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1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됐다. 지명 순위와 계약금 1억1000만원이 말해주듯 150㎞를 오르내리는 구속에 삼성의 기대감을 컸다.

그러나 제구가 좋지 못해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지난해 10월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 다행히 입단 테스트를 거쳐 SK로 옮겨왔다.

올해 퓨처스리그 성적도 그리 좋지 않다. 10경기에 나와 2승 2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31.2이닝 던지는 동안 피안타율은 0.239로 준수했지만 볼넷이 25개나 됐다. 1이닝 당 거의 1개꼴이다. 최근 5경기에선 매 경기 3개 이상의 볼넷을 허용했다.

이닝을 어느 정도 끌어줄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지난 8일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6이닝을 던진 게 최다 이닝이다.

기회는 우연찮게 찾아온다. 이케빈이 과연 이 기회를 살려 코리언 드림을 이룰 수 있을지 4일 경기가 주목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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