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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이닝 1위' 슈어저, NL 사이영 레이스 'RYU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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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맥스 슈어저. /[email protected]

[OSEN=이상학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맥스 슈어저(35·워싱턴 내셔널스)의 추격이 예사롭지 않다. 3차례 사이영상 수상에 빛나는 슈어저가 탈삼진, 이닝 부문 1위에 오르며 류현진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슈어저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등판, 8이닝 3피안타 1볼넷 15탈삼진 1실점 위력투로 워싱턴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최고 98마일(약 158km) 강속구를 뿌리며 투구수 120개로 가공할 만한 ‘힘’을 과시했다. 

시즌 3승(5패)째를 올리며 평균자책점 3.06. 3~4월에는 6경기 1승3패 평균자책점 4.12로 출발이 더뎠지만 5월 이후 7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2.15로 반등했다. 

시즌 전체로 보면 승수와 평균자책점은 슈어저답지 않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로 처진 워싱턴의 부진과 맞물려 있다. 9이닝당 득점 지원이 4.01점으로 규정이닝 투수 83명 중 62위에 불과하다. 불펜 뒷받침까지 되지 않으면서 워싱턴은 슈어저가 나온 날 3승10패에 그치고 있다. 

이제야 시즌 3승에도 불구하고 슈어저의 성적은 우수하다. 내셔널리그 최다 85⅓이닝을 던지며 양대리그 최다 117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 이닝 1위로 사이영상 경쟁에 뛰어들었다. 평균자책점도 내셔널리그 6위로 뛰어나다. 승수 빼고는 모두 경쟁력이 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레이스 1순위인 류현진이 8승1패 평균자책점 1.46으로 다승, 평균자책점 1위를 질주 중이지만 이닝은 10위(73이닝), 탈삼진은 공동 18위(69개)로 슈어저에 뒤진다. 팬그래프 기준 WAR은 슈어저가 3.4로 전체 투수 중 1위로 류현진(5위)에 앞선다. 

아직 전체적인 성적에선 류현진이 여유 있게 앞서고 있지만 슈어저의 관록을 무시할 수 없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절인 2013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슈어저는 워싱턴으로 옮긴 뒤 2016~2017년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을 했다. 지난해에도 이 부문 2위였다. 

최근 6년 연속 200이닝을 던진 내구성, 최근 3년 연속 탈삼진 1위의 구위까지 압도적인 힘을 자랑한다. 시즌 중후반으로 갈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타입이다. 류현진에게 가장 위협적인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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