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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마틴이 전한 감사 “류현진, 나를 좋은 포수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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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박준형 기자]7회말 수비를 마친 LA 류현진이 더그아웃에서 러셀 마틴의 축하를 받고 있다. / [email protected]

[OSEN=피닉스(미 애리조나주), 이종서 기자] “류현진은 아주 특별한 투수다.”

올 시즌 류현진(LA 다저스)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12경기에 등판해 80이닝을 던져 9승 1패 평균자책점 1.35의 성적을 남기도 있다. 다승은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 도밍고 헤르만(뉴욕 양키스) 함께 리그 1위이고, 평균자책점은 단독 1위다. 이닝당 출루허용율(WHIP)도 0.78로 벌렌더(0.73)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류현진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경에는 정확한 제구를 바탕으로한 예측 불가의 볼배합이 꼽히고 있다.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의 안정감 한 몫했다. 마틴은 메이저리그 경력 14년의 베테랑 포수다. 2006년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양키스-피츠버그-토론토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다시 다저스로 돌아왔다.

올 시즌 류현진은 마틴과 9경기 61⅓이닝을 함께 했다. 마틴과 나선 경기에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03을 기록했다. 오스틴 반스(13이닝, 평균자책점 2.08), 로키 게일(5⅔, 평균자책점 3.18)과 비교하면 마틴과의 성적은 더욱 두드러진다. 최고의 투수와 노련한 포수가 만난 만큼 그 시너지 효과는 커질 수밖에 없다.

로버츠 감독은 “마틴이 류현진의 전담 포수는 아니다. 그러나 출전 시간 등과 함께 둘의 호흡이 잘 맞는 것을 고려하니 자주 나가고 있다. 둘은 타자들과 공격적으로 싸우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둘의 호흡을 높게 평가했다.

류현진도 “투수들을 편하게 해주는 포수다. 베테랑이어도 어린 선수의 의견을 많이 들어준다”며 마틴이 가진 특별함을 이야기했다. 

마틴에게도 류현진은 남다른 애정이 가는 투수다. 마틴은 “류현진은 강한 멘털을 가지고 있는 영리한 투수다. 제구가 좋고 어떤 상황에서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다”라며 “나 아닌 어떤 포수와 호흡을 맞춰도 좋은 피칭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마틴은 “그는 나를 좋은 포수로 만들어 준다. 정말 특별한 투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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