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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트 수비방해 오심' KBO, 7일 대전 LG-한화전 주심 퓨처스 강등

보헤미안 0 519 0 0

▲ 7일 대전 LG-한화전 3피트 수비방해 장면. ⓒ SPOTV 중계 화면



KBO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한화전에서 3피트 수비방해를 잡지 못한 심판에게 징계를 내렸다.

KBO는 8일 "7일 6회말 3피트 위반 수비방해 상황이었으나 이를 인지하지 못했고, 지난 4월 6일 수원 경기에 이어 거듭된 오심으로 물의를 일으킨 문동균 심판에게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문동균 심판은 KBO 리그규정 벌칙내규에 의거해 엄중 경고와 함께 2주간 퓨처스리그(2군)로 강등 됐다.

KBO는 더불어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NC와 삼성의 경기 도중 5회말 마운드에서 글러브를 발로 차는 행동을 한 NC 버틀러에게 엄중 경고를 내렸다. 향후 그라운드 내에서 스포츠정신을 위배하는 행위를 할 경우 심판진에게 즉각 퇴장 조치 등 엄격히 제재하도록 하고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당 방침을 각 구단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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