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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3명만 교체' 벤투에 독설, "이럴거면 뽑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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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이천수가 평가전에서 소극적인 선수 운용을 하는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판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러진 호주와의 6월 A매치 평가전에서 황의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결과를 챙겼지만, 내용은 아쉬웠다. 스리백 3-5-2 전술을 가동했지만 답답한 흐름으로 전반전에는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골대를 때린 호주가 운이 따랐다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다.

무엇보다 소극적인 선수 운용은 또 다시 의문을 남겼다. 25명을 발탁하고도 교체카드 3장만 사용하면서 14명만 호주전을 뛰었다.

평가전에서는 다양한 전술과 선수를 실험하기 위해 6장의 교체 카드를 허용한다. 그런데 벤투는 매번 단 3장의 교체 카드만 사용한다. 일각에선 지나치게 승리에만 초점을 맞춘다고 비판한다.

실제로 지난 1월 치른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서도 이러한 선수 운용으로 플랜B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벤투는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다.

이천수도 벤투 비판에 합류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터치플레이’를 통해 “매 경기 이겨야 하는 벤투 입장은 이해한다. 하지만 믿고 뽑았으면 쓴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이럴거면 뽑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독설을 날렸다.

이어 “대표팀에 뽑힌 선수는 국민들에게 심사 받고 인정 받을 기회가 있어야 한다. 경쟁 체제가 되어야 발전한다. 선수들에게도 잘하면 출전할 수 있다는 걸 인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email protected]]

(안경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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