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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 명관? 'UNL 맹활약' 블린트..맨유 팬들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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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이 달레이 블린트(29)의 이적에 뒤늦은 아쉬움을 표했다.

블린트는 지난 2014년 루이스 반 할 감독의 부름을 받아 맨유로 입단에 센터백, 왼쪽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블린트는 조세 무리뉴 감독 밑에서 입지를 잃었다. 맨유에서의 마지막 시즌에서 리그 7경기에 그친 블린트는 2018년 친정팀 아약스로 돌아갔다.

전화위복이다. 블린트는 맨유를 떠나고 훨훨 날았다. 이번 시즌 아약스에서 50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한 블린트는 아약스의 젊은 선수들과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KNVB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블린트의 활약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네덜란드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잉글랜드에 3-1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블린트는 선발 출전해 네덜란드의 승리에 공헌했다.

맨체스터의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8일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의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지켜본 맨유 팬들은 익숙한 얼굴을 마주했다. 블린트는 네덜란드가 잉글랜드를 격파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맨유 팬들의 추억을 자극했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이 매체는 "경기가 끝난 뒤 맨유 팬들은 블린트가 떠난 것에 대해 후회했다. 그들은 `블린트는 맨유를 너무 일찍 떠났다. 왜 구단이 블린트를 그렇게 쉽게 보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며 반응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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