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미녀 리포터에 키스!' 맨시티 유망주, 대표팀 경기서 돌발 행동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올렉산드르 진첸코(왼쪽). / 사진=폭스스포츠 아시아 캡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유망주 수비수 올렉산드르 진첸코(23)의 돌발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8일(한국시간) "진첸코가 미녀 리포터에게 다가가 갑자기 끌어안은 뒤 키스를 날렸다"고 전했다. 진첸코는 승리에 취한 듯 보인다. 우크라이나 대표팀으로 활약 중인 진첸코는 지난 7일 세르비아전에서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진첸코는 경기 뒤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미녀 리포터의 볼에 키스를 했다. 미녀 리포터는 진첸코에게 키스를 받자 부끄러운 듯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진첸코에게 키스를 받은 미녀 리포터는 우크라이나 방송 프로그램 풋볼원의 리포터 블라다 세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측면 수비수로 뛰고 있는 진첸코는 소속팀 맨시티에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 나서 3도움을 기록했다.

블라다 세단. / 사진=블라다 세단 인스타그램 캡쳐

이원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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