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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교체 칼바람? 한화 한용덕 감독 "검토 안해"

보헤미안 0 562 0 0
한화 호잉(왼쪽)이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전에서 선제 솔로포를 친 뒤 한용덕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9. 4. 12. 


시즌 개막 3달이 다 되어가는 현 시점에서 ‘용병’ 교체 칼바람이 서서히 불고 있다. 그러나 한화는 “외국인 선수 교체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화 한용덕 감독은 투수 워윅 서폴드(29)와 채드 벨, 타자 제라드 호잉(이상 30·한화)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고 있다.

한화는 올시즌 외국인 투수 2명을 모두 바꿨다. 서폴드를 팀의 새 에이스로 임명해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서폴드는 12일 현재 14경기에서 4승6패, 방어율 4.01에 그치고 있다. 4월 5경기에서 4패, 방어율 7.39에 그치며 퇴출설까지 나돌았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회생투를 시작했다. 5월 5경기에서 1승2패에 그쳤지만, 방어율 3.18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도 3번 기록했고, 4경기 자책점은 1점 이내였다. 이달 들어 등판한 2경기는 모두 7이닝을 던지며 2경기 통틀어 1점만 내주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한화가 기대했던 모습 그대로다.

벨 역시 승운이 따르지 않을 뿐 최근 등판에선 믿음직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14경기에서 5승5패, 방어율 3.38을 기록 중인데 최근 4연속경기 QS를 기록 중이다. 2경기는 7이닝 이상 던졌다. 지난달 5경기에서 1승3패, 방어율 4.26으로 주춤했지만, 지난달 23일 삼성전부터 호투를 이어오고 있다. 이달 등판한 지난 4일 롯데전(6.2이닝 1실점)과 지난 9일 LG전(6이닝 1실점)에서도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지난달 5일 KT전 승리 후 한달 넘게 승리가 없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을 뿐이다.

서폴드와 벨은 살아난 반면 호잉은 아직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타율 0.259, 7홈런에 그치고 있다. 5월 월간 타율 0.310, 3홈런, 14타점으로 살아나는 듯 했지만 이달 들어 또 주춤세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0.146에 그칠 정도다. 최근 SK와 롯데가 외국인 교체를 단행하는 등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화는 호잉 등의 교체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

한 감독은 지난 11일 대전 두산전을 앞두고 “우리 외국인 선수들은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본다. 서폴드와 벨도 기대했던 모습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호잉에 대해 별도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평소 한 감독은 “호잉은 올해 우익수뿐 아니라 중견수까지 보며 수비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타격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부상자들의 복귀로 호잉이 지난 시즌처럼 붙박이 우익수로 나가면 타격 역시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서폴드와 벨이 상승세인데다 호잉의 팀내 수비지분도 크다. 한화는 아직 5강 울타리 밖에 있지만 ‘용병’에서 문제점을 찾고 있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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