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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또 아홉수 막은 로버츠 감독의 6회 판단미스 여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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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17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 연합뉴스
류현진이 또다시 ‘아홉수’에 묶였다. 7이닝 동안 자책점을 1개도 내주지 않아 평균자책이 1.26까지 낮아졌지만 승리는 무산됐다.

류현진이 17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7인이 7안타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14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피칭을 이어갔다. 6회 내준 2점은 3루수 저스틴 터너의 실책 때문에 모두 비자책이다.

6회초, 말 수비 공격 때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선택에 아쉬움이 남았다.

실책과 바가지 안타 등으로 맞은 1사 1,3루 윌슨 콘트레라스 타석 때 2루수 맥스 먼시는 벤치를 향해 수비 위치를 물었고 다저스 벤치는 우타자 상대 시프트를 선택했다. 1,2간이 비어있었고, 콘트레라스는 그 방향으로 공을 굴려 점수를 뽑았다. 1, 3루 류현진의 병살 유도율을 고려했을 때 정상 수비였다면 병살로 실점없이 끝났을 타구였다. 이어진 1사 1,3루에서 보티의 희생뜬공으로 한 점을 더 줘 1-2 역전을 허용했다.

6회말 공격 때의 벤치 선택도 아쉬움을 남겼다. 선두타자 코디 벨린저의 홈런으로 2-2 동점이 됐고, 크리스 테일러의 2루타, 맥스 먼시의 안타가 나오면서 무사 2,3루 역전 기회를 잡았다. 마틴이 삼진을 당한 뒤 로버츠 감독은 갈릭 대신 버두고를 대타로 세웠지만 컵스 조 매든 감독은 흔쾌히 고의4구를 지시했다. 

류현진 타석 때 대타가 정석인데, 류현진을 그대로 내보냈다. 투구수 78개, 흔들리는 다저스 불펜을 고려한 결정이었지만 일단 점수를 내는 게 우선이다. 

류현진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좌타자 작 피더슨을 대타로 내자 매든 감독은 기다렸다는 듯이 좌투수 콜린스를 내 초구 내야 땅볼 아웃으로 처리했다. 류현진 타석, 1사 만루 대타를 냈다면 오히려 6회까지 잘 막은 류현진이 승리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ESPN 중계진 역시 “선발 라인업의 갈릭과 에르난데스가 모두 앞선 타석에서 잘 쳤고 좋은 흐름이었다”며 벤치 결정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7이닝 2실점(비자책), 2-2 동점에서 물러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시즌 10승 달성은 다음으로 또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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