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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류현진, 쿠어스필드 희생자…심각한 타격 입어"

마법사 0 542 0 0
▲ 류현진


"리그 최고 투수가 쿠어스필드의 희생자가 됐다."


승승장구하던 LA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잠시 주춤했다.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9피안타(3피홈런) 4탈삼진 1볼넷 7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고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의 쿠어스필드 약세는 이어졌다. 경기 전까지 류현진은 쿠어스필드에서 통산 4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1승 3패 평균자책점 7.56을 기록하고 있다. 1승은 2014년 거둔 승리로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2017년에 세 번 등판해서는 10⅔이닝밖에 던지지 못하고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쿠어스필드에 대한 걱정 섞인 보도들이 미국 현지에서도 있었다. 지난 23일 콜로라도와 다저스 홈 경기에서 류현진은 선발 등판해 6이닝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당시 등판 이후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류현진이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경기에 등판했을 때는 여러 기록이 불안할 수 있다"며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이런 종류의 보도들은 어느 정도 현실이 됐다. 29일 등판 결과로 류현진 쿠어스필드 평균자책점은 9.15가 됐다.


미국 매체 로토월드는 29일 경기들을 돌아보며 "리그 최고 투수 류현진이 쿠어스필드의 희생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류현진이 덴버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한 시즌 최고 실점을 기록했다. 이전 10번의 선발 등판에서 내준 점수보다 더 많다. 그는 놀란 아레나도, 팻 발라이카, 이안 데스몬드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며 경기 내용을 언급했다.


이어 "류현진은 올해 가장 효과적인 선발투수였지만, 쿠어스필드 1600m 고지에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표현했다. 로토월드는 "류현진 평균자책점은 1.27에서 1.83으로 상승했다.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기록이다. 2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크 소로카로 2.13이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현진 시즌 평균자책점은 1점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매체 CBS 스포츠는 다음 경기에서 류현진이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류현진의 뜨거운 질주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그들은 "류현진이 올 시즌 한 경기에서 3점 이상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HIP(이닝당 출루 허용)는 0.90, 삼진/볼넷 비율은 13.43(94삼진/7볼넷)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쿠어스필드는 자비로운 야구장이 아니다. 류현진은 다음 달 4일 홈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조금 더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어야 한다"며 다음 경기에서 다른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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