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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로케이션" 마에다, 호투에도 잔상으로 남은 실투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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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조형래 기자] LA 다저스 마에다 겐타가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치고도 웃지 못했다.

마에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1사구 6탈삼진 3실점으로 역투를 펼쳤다. 하지만 팀이 1-3으로 패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이날 마에다는 말 그대로 이를 악물고 던졌다. 5회 1사까지 노히터를 기록하는 등 역투를 펼쳤지만 7회초 2사 후 헌터 렌프로에 솔로포, 8회초 2사 1루에서 마누엘 마곳에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타선은 8회말 간신히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마에다는 올 시즌 최다 이닝 투구를 펼치고도 웃지 못했다.

마에다는 경기 후 “내가 잘못된 로케이션을 했다. 그것이 홈런으로 연결이 됐다. 내 실수다. 기분은 썩 좋지 않다”며 등판 총평을 남겼다. 

2개의 홈런 모두 이날 주무기로 삼았던 슬라이더였다. 날카롭게 꺾였던 슬라이더가 순간, 덜 꺾이면서 샌디에이고 타자들 배트 중심에 걸렸다.

마에다는 “렌프로가 나를 상대로 그리 좋지 않았다. 기록이 좋지 않았다.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렌프로를 상대로는 2스트라이크에서 헛스윙을 유도하려고 했다. 그리고 마곳에게 맞은 홈런은 슬라이더를 던져서 바깥쪽으로 던지려고 했다. 그런데 끝나고 비디오를 봤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꺾이지 않았다. 그것이 홈런으로 연결된 이유였던 것 같다. 또한, “슬라이더를 던져 2개 연속으로 홈런을 맞아서 기분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전반기를 마친 마에다의 성적은 7승5패 평균자책점 3.76이다. 로버츠 감독의 냉대 속에서도 마에다는 자신의 몫을 다하며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다. 그리고 이날 다시 한 번 이닝 소화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마에다는 “전반기에는 좋은 때도 있었고, 안 좋은 때도 있었다.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후반기에는 더 좋은 과정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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