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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 퇴장' KT 9회 짜릿한 역전극, 한화 충격패

보헤미안 0 460 0 0

9회초 2사 1,3루 kt 장성우의 타석 때 3루 주자 송민섭이 홈에서 태그 아웃됐다. 비디오 판독 후 이강철 감독이 홈 태그 아웃 판정에 어필하다 퇴장 당하고 있다. 


KT가 짜릿한 9회 역전극으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이강철 감독의 퇴장에도 1점차 승리를 지켰다. 

KT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4-3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9회초 유한준의 2타점 동점 적시타에 이어 박경수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아냈다. 

전날 아쉬운 끝내기 역전패를 딛고 역전승으로 되갚은 KT는 42승46패1무로 6위를 유지했다. 반면 다 잡은 연승을 놓친 한화는 33승53패로 9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시즌 상대전적도 KT가 6승5패 우세. 

선취점은 KT였다. 한화 선발투수 워윅 서폴드를 상대로 2회초 멜 로하스 주니어가 좌측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황재균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이후 8회까지 서폴드의 투구에 막혀 추가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3회까지 KT 선발투수 김민에게 무득점으로 막힌 한화도 4회말 실마리를 찾았다. 제라드 호잉의 우중간 안타, 이성열의 볼넷에 이어 김태균이 12구 승부 끝에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김태균은 2루타 1개 포함 4타수 4안타 1타점으로 한화 공격을 이끌었다. 

  

8회말 한화 김태균이 2루타를 날린뒤 타임을 요청하고 있다. 


5회말에도 한화는 1사 후 정근우가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2-1 리드를 잡았다. 정근우는 김민의 초구 몸쪽 높게 들어온 143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시즌 1호 마수걸이 홈런. 8회말에는 2사 후 KT 구원 주권을 상대로 2사 후 김태균이 좌측 2루타, 오선진이 몸에 맞는 볼에 이어 최재훈의 우전 적시타가 터지며 3-1로 달아났다. 

하지만 KT가 9회초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완투승을 노리던 서폴드를 무너뜨렸다. 김민혁의 좌전 안타, 윤석민의 볼넷, 조용호의 유격수 강습 내야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유한준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서폴드는 투구수 98개로 강판. 한화는 마무리 정우람을 투입했지만 이미 넘어간 흐름을 되돌릴 수 없었다. 

KT는 황재균의 볼넷으로 연결된 1사 만루에서 박경수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KT가 결승점을 냈다. 계속된 공격에서 KT는 장성우 타석 때 협살에 걸린 3루 주자 송민섭이 홈 슬라이딩 과정에서 아웃됐다. KT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원심 그대로 아웃. 이에 홈 충돌 방지 관련해 항의하던 이강철 KT 감독이 비디오 판독 결과에 대한 어필로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이강철 감독은 지난 5월 잠실 LG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퇴장. 

하지만 KT는 흔들리지 않고 9회말 주권과 이대은이 실점 없이 막고 승리를 지켰다. 주권은 1⅔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5승(2패)째. 이대은이 안타와 볼넷으로 1,3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책임지며 시즌 5세이브째를 챙겼다. 한화 서폴드가 8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9패(5승)째를 안았다.  

9회초 무사 만루 kt 유한준이 동점 2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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