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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끝났다" 다나카, 日 최초 ML 올스타전 승리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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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뉴욕 양키스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0)가 일본인 최초의 올스타전 승리투수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다나카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아메리칸리그 소속으로 구원 등판,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는 접전 끝에 4-3으로 이기며 올스타전 7연승을 질주했고, 다나카는 승리투수가 됐다.

다나카는 아메리칸리그가 0-0으로 맞선 2회초 팀 내 2번째 투수로 투입됐다. 선두타자 코디 벨린저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다나카는 이어 놀란 아레나도의 중견수 플라이도 유도했다. 다나카는 조쉬 벨에게 내야안타를 내줬지만, 2사 1루서 윌슨 콘트레라스를 투수 땅볼로 막았다.

다나카는 아메리칸리그가 1-0으로 앞선 상황서 맞이한 3회초에 마운드를 호세 베리오스에게 넘겨줬다. 아메리칸리그는 이후 접전 속에 주도권을 줄곧 지킨 끝에 올스타전을 마쳤고, 다나카는 승리를 챙겼다.

다나카가 올스타전에 등판한 것은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이번이 처음이었다. 다나카는 2014시즌 올스타로 선발됐지만, 팔꿈치부상을 입어 등판하진 못했다. 다나카는 2019시즌 올스타전도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마커스 스트로먼(토론토)의 대체선수가 돼 극적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일본인투수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등판한 것은 다나카가 9번째 사례였다. 이 가운데 승리투수가 된 투수는 다나카가 유일하다. 다나카는 일본언론 ‘풀카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첫 올스타전이었지만 긴장되진 않았다. 순식간에 경기가 끝난 것 같다. 가족들에게도 귀중한 경험이 됐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나카 마사히로.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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