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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끝났다는 느낌"…다나카, 日 최초 ASG 승리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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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승리투수 다나카 마사히로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정말 순식간에 끝났다는 느낌이었어요"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가 일본인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승리를 따냈다.

다나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투구수 17개,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날 다나카는 0-0으로 맞선 2회초 선발 저스틴 벌랜더(휴스턴)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코디 벨린저(다저스)를 5구 승부 끝에 삼진 처리한 다나카는 후속타자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두 개를 늘렸다.

이후 조쉬 벨(피츠버그)을 비디오판독 끝에 내야 안타로 내보냈으나, 윌슨 콘트레라스(컵스)를 2구만에 투수 땅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감했다. 2회말 아메리칸리그 마이클 브랜틀리(휴스턴)가 한 점을 뽑아내 다나카는 1-0으로 앞선 3회초 마운드를 호세 베리오스(미네소타)에게 넘기고 임무를 마쳤다.

단 한차례도 동점을 내주지 않은 아메리칸리그는 4-3으로 승리를 거뒀고, 다나카는 자연스럽게 승리 투수가 됐다.

일본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에 따르면 경기후 다나카는 "첫 올스타전이지만 긴장하지 않았다"며 "경기를 끝마쳐 안심이 된다. 분위기를 느낄 수도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끝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실점 투구였고, 안타도 내야 안타였다. 한 번도 붙어보지 않은 상대였지만, 제 자신의 공을 던지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올 시즌 다나카는 18경기에 나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고 있다. 6월 이후 6경기에서는 5.19로 다소 부진했으나 마커스 스트로먼(토론트)가 어깨 부상을 당해 대체 선수로 올스타전에 출전해 승리 투수까지 경험하는 행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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