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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맹활약 텍사스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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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홈런 포함 멀티히트...텍사스는 역전승

기사입력 2019.07.13. 오후 12:16 최종수정 2019.07.13. 오후 02:10 기사원문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팀은 대역전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 1번 우익수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4로 소폭 상승.

텍사스는 9-8로 이겼다. 7회초까지 8-4로 끌려간 이들은 7회말 이후에만 5점을 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시작부터 좋았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게릿 콜을 상대로 우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자신의 시즌 14호 홈런.

추신수에게 홈런을 맞은 휴스턴 선발 게릿 콜이 아쉬운 표정을 하고 있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이날 벌어진 '홈런 대결'을 알리는 서막이었다. 휴스턴이 2회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투런 홈런으로 역전하자 텍사스가 2회 대니 산타나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텍사스는 2-3으로 뒤진 4회말 조이 갈로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휴스턴은 5회초 호세 알투베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앞서갔고, 4-4 동점이 된 6회에는 선두타자 요단 알바레즈가 홈런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이어진 1사 2, 3루에서 타일러 화이트의 적시타를 앞세워 7-4까지 도망갔다. 알바레즈는 7회 홈런을 때리며 첫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7회말 팀 페데로위츠가 바뀐 투수 윌 해리스를 상대로 홈런을 때리며 다시 8-5로 격차를 좁혔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이어진 1사 1, 3루에서 1루 주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도루 시도 때 상대 포수의 송구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았다. 앤드루스는 이 도루로 시즌 20도루를 기록, 열 번째 20도루 시즌을 기록했다. 구단 최다 기록이다.

8회에는 1사 1루에서 로널드 구즈먼이 헥터 론돈을 상대로 우측 파울 폴을 강타하는 투런 홈런을 때리며 8-8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를 가른 것은 볼넷과 안타였다. 휴스턴 마무리 로베르토 오스나를 상대로 엘비스 앤드루스가 우전 안타, 조이 갈로가 볼넷을 골랐고 2사 1, 2루에서 대니 산타나의 타구를 상대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가 잡지 못하며 끝내기 안타가 됐다. 9회초를 막은 숀 켈리가 승리투수, 오스나가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만 양 팀이 9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레인저스 구단에 따르면, 글로브라이프파크 구장 한 경기 최다 홈런은 10개로 2005년 두 차례 작성됐다. 9홈런은 이번이 여섯 번째 기록이다. 텍사스 한 팀에서만 5홈런이 나온 것은 시즌 최다 타이 기록이다.

양 팀 선발에게는 괴로운 하루였다. 텍사스 선발 제시 차베스는 5 1/3이닝 7피안타 3피홈런 2볼넷 3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부진했다. 휴스턴 선발 콜은 6이닝 5피안타 3피홈런 2볼넷 1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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