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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ERA 0.55 1위' 류현진, 2019년 첫 '이달의 투수' 멀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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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동영 기자]LA 다저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AFPBBNews=뉴스1LA 다저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기분 좋은 소식도 있었다. 기록 정정으로 평균자책점이 더 떨어졌다. 7월 '이달의 투수'도 바라보고 있다. 쉽지는 않아 보이지만,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1경기 135⅔이닝, 11승 2패 117탈삼진, 평균자책점 1.53이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찍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이며,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3위, 이닝 7위에 자리하고 있다.

시즌 전체 기록이 좋으니, 월별 기록도 당연히 좋다. 지난 5월에는 6경기 45⅔이닝, 5승 무패 36탈삼진, 평균자책점 0.59를 찍었고, 5월 '이달의 투수'상을 받았다. 데뷔 첫 수상.

7월도 좋았다. 5경기 32⅔이닝, 2승 무패 23탈삼진, 평균자책점 0.55를 만들어냈다. 5월과 비교하면 이닝은 다소 줄었지만, 평균자책점은 더 낮다.

지난 7월 15일 보스턴전 당시 7이닝 2실점이었지만, 이 2실점이 비자책으로 정정되면서 평균자책점이 더 떨어졌다. 7월 내셔널리그 투수들 가운데 평균자책점 1위다.

기록만 보면 7월의 투수로 선정되어도 부족함이 없다. 다승이 다소 부족한 감은 있지만, 평균자책점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해 보인다.

문제는 경쟁자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31)이 있다.

스트라스버그는 7월 5경기에서 31⅔이닝을 소화하며 5승 무패 44탈삼진, 평균자책점 1.14를 찍었다. 월간 다승 1위이며, 탈삼진은 공동 3위다. 류현진과 비교해 평균자책점이 다소 높으나, 다승과 탈삼진은 압도하는 모습.

디그롬은 7월 5경기에서 33이닝을 소화했고, 2승 무패 46탈삼진, 평균자책점 1.09를 찍었다. 역시나 다승이 부족하지만, 탈삼진은 스트라스버그보다 많다. 7월 내셔널리그 2위다. 여기에 피안타율(0.183)은 3명 중 가장 좋다(류현진 0.210-스트라스버그 0.190).

아직 올 시즌에는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모두 '이달의 투수'에 두 번 이상 선정된 선수는 없다. 지난해의 경우, 내셔널리그에서 맥스 슈어저가 4월과 5월 두 번 받았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크리스 세일(6월·7월), 블레이크 스넬(8월·9월)이 있었다.

즉, '한 번 받았으니 두 번째는 어렵다'는 공식이 무조건 성립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류현진이 5월에 이어 7월에도 수상자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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