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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단장 "황의조, 레스터 시티 스카우트때부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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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유럽 첫 골을 기록한 황의조(27·지롱댕 보르도)가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팀 레스터 시티의 레이더에도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레스터 시티 스카우트 시절부터 황의조를 주목한 보르도 단장이 영입을 추진한 것이었다.

에두아르도 마시아(45·스페인) 보르도 단장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지롱댕33’이 보도한 인터뷰에서 “레스터에서 선수 스카우트를 담당했을 때부터 황의조를 주목했다. 구단에 2018년 1월 영입을 권유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마시아 단장은 올해 3월15일까지 레스터 스카우트로 일했다. 다만 한국은 2018년 시점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톱50이라는 프리미어리그 진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황의조 영입이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황의조가 프랑스리그 지롱댕 보르도 입단에 앞서 EPL 레스터 시티의 1년 넘는 관심을 받았다는 관계자 증언이 나왔다. 사진=보르도 공식 홈페이지
“우선 레스터가 감바 오사카로부터 황의조를 데려온 후 영국 취업비자 획득을 위해 벨기에리그로 임대 보내는 방안이 추진됐다”라고 설명한 마시아 단장은 “황의조는 2018시즌을 치르면서 더욱 발전했다. 10월에는 일본을 찾아가 플레이를 직접 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황의조는 2017시즌 여름 K리그 성남FC에서 감바로 이적했다. J리그 13경기 3골 2도움으로 후반기를 마친 후 맞이한 2018년 컵대회 포함 34경기 20골 2도움으로 감바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마시아는 “레스터를 떠났지만 이번에 기회가 생겨 황의조를 프랑스로 진출시켰다”라면서 “파울루 소자(49·포르투갈) 보르도 감독도 황의조를 이미 알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보르도는 지난달 14일 감바에 200만유로(약27억원)를 주고 황의조를 입단시켰다. 마시아는 “감독의 동의를 받은 후 독일·벨기에 팀들과의 경쟁 끝에 황의조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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