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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최고령 중심타선’ 평균 35.7세…진격의 롯데 이끈다

보헤미안 0 633 0 0



롯데 자이언츠의 후반기 중심타선 라인업은 고정돼 있다.

3번 전준우, 4번 이대호, 5번 채태인이다. 이들의 나이를 보면 전준우 33세, 이대호 37세, 채태인 37세다. 평균 연령 35.7세다. 10개 구단 가운데 최고령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구단들이 추구하는 리빌딩에 역행하는 중심타선 라인업이다. 그러나 이들이 후반기 진격의 롯데를 이끌고 있다.

먼저 전준우는 꾸준하다. 후반기 8경기에서 32타수 11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 0.344다. 홈런은 1개에 불과하지만, 5타점을 올렸다.

그리고 이대호다. 전임 감독의 비정상적인 팀 운영에 6번 타순까지 다녀왔던 이대호다. 공필성 감독대행은 4번 타순에 고정했다.

완전히 부활하지는 못했다. 후반기 8경기에서 32타수 6안타를 때려냈다. 0.188이다. 그런데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2연전에선 9타수 4안타를 때려냈다.

그리고 지난 4일 경기에선 3안타 경기를 했다. 지난 5월 22일 KIA 타이거즈 경기 이후 74일만의 3안타 경기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삼진이 줄고 있다. 삼진이 5개였지만 4경기에서 삼진이 사라졌다.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는 이대호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채태인이 돌아왔다. 후반기 5경기에서 16타수 7안타를 때려냈다. 0.438의 타율이다. 2루타만 4개를 기록했다. 3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물론 예전만 못하다. 후반기 홈런 갯수를 보면 전준우 1개, 이대호 1개, 채태인 0개다.

그러나 이들이 중심 타선에 포진해 있는 것만으로도 상대 팀에겐 위협적이다. 일단 짜임새가 있다. 그리고 언제든 장타를 때려낼 수 있는 예전의 모습이 있다. 득점권에선 강했던 이들이다.

롯데는 102경기를 치러 38승2무62패를 기록하고 있다. 5위 KT 위즈와는 10.5경기 차이가 난다. 5할 승률을 위해선 남은 42경기에서 31승을 거둬야 한다. 7할3푼8리의 승률이 필요하다.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롯데는 문규현-안중열-강로한이라는 강력한 하위 타선을 구축했다. 여기에다 전준우-이대호-채태인의 중심타선까지 살아나고 있어 또 한번 진격의 롯데를 꿈꿀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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