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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우승 트래직넘버 벌써 소멸’ 비정상 운영 답습한 공필성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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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15일 만에 다시 꼴찌로 추락했다.

롯데는 1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대 11로 대패했다. 3연패다.

그러면서 113경기를 소화하며 42승2무69패, 승률 0.378을 기록했다. 3연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에 밀리며 10위가 됐다. 5위 NC 다이노스와는 13.5경기까지 벌어졌다.

이제 남은 경기는 단 31경기에 불과하다. 29승2패를 거둬야만 5할 승률을 맞출 수 있는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그리고 31경기 전승을 거두면 73승2무69패가 된다. 승률 0.514다. 1위 SK 와이번스는 115경기를 치러 74승1무40패를 기록 중이다. 승률 0.649다. 잔여 29경기에서 전패를 하게 된다면 74승1무69패가 된다. 승률 0.517이 된다.

쉽게 말해 롯데는 정규시즌 우승 트래직넘버가 0이 되어 버렸다.

왜 이렇게 됐을까. 전반기를 끝마친 뒤 롯데는 양상문 전임 감독을 내보내고 공필성 감독대행 체제를 세웠다. 처음 4연패를 당하기도 했지만, 4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공 대행은 베테랑 기용을 통한 수비 포지션의 안정화를 약속했다. 그러나 조그만한 승리가 쌓이면서 공 대행의 공약은 조금씩 색깔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공격력 강화 극대화라는 명분으로 정훈을 중견수에 배치하는 무리수를 뒀다. 전임 양상문 감독이 실패했던 ‘1+1’ 선발 투수 전략을 ‘오프너’라는 명분으로 재도입했다. 한두 번의 성공은 있었지만 결국은 실패했다.

그리고 지난 17일 두산전에서 이대호의 실책은 롯데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롯데의 팀 타율은 0.257로 9위 한화에 불과 1리를 앞서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5.13으로 최하위다. 90개의 폭투는 롯데 투수진의 현주소다.

롯데 야수들의 실책은 91개가 됐다. 59개의 도루는 최저다. 종합해보면 공수 지표 모두 꼴찌다.

롯데에 필요했던 것은 몇 번의 승리가 아니었다. 망가진 팀을 재건하는 것이었다. 자그만한 승리에 눈멀어 비정상 포메이션을 되돌리는 데 실패했다. 아니 답습했다. 그리고 롯데팬들은 사직 구장을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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