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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2000억이 넘는 선수 '7인'이 존재하는 세상

마법사 0 389 0 0


스위스 리서치그룹 CIES 풋볼 옵저버토리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몸값 1위는 약 3300억으로 책정된 킬리안 음바페였다.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는 누구일까.

세계 축구계는 시간이 갈 수록 선수들의 몸값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클럽들의 치열한 영입 경쟁이 몸값을 부풀렸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거대 자본을 보유한 기업과 재벌들이 축구단을 인수하며 가격 전쟁에 불을 붙인 부분도 있다. 때문에 거품 가격 논란이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시대를 부정할 수는 없는 일이다. 시대마다 최고의 몸값이 다르듯, 현 시대가 정한 가격이 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품기 위해서 그 시대가 책정한 최고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한다.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시대. 지금 우리는 과거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몸값 2000억원'이 넘는 선수 7인이 존재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스위스의 리서치그룹 'CIES 풋볼 옵저버토리(CIES Football Observatory)'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를 발표했다. 영국 매체 '더선' 등이 이 자료를 철저히 분석해 보도했다. 가장 비싼 선수 선정 기준은 나이·연봉·계약 조건·포지션·출전시간·공격포인트 등이 포함됐고,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과 존재감도 선정 조건에 들어갔다.

몸값 1위는 킬리안 음바페(21·파리 생제르맹)였다. 그의 몸값은 무려 2억3000만 파운드(3386억원)로 책정됐다. 음바페가 만약 이적을 한다면 이적료 3000억 시대를 맞이할 지도 모른다. 음바페는 어린 나이에 많은 가산점이 붙었다.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에 큰 점수를 준 것이다. 파리 생제르맹의 핵심 선수이자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 주역이기도 하다. 월드컵 우승컵도 음바페에 큰 점수를 부여했다.

2위는 모하메드 살라(27·리버풀)로 2억 파운드(2944억원)를 기록했다. 살라와 함께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끈 공격수들이 톱 10안에 이름을 올렸다. 사디오 마네(27)는 1억4400만 파운드(2120억원)로 6위, 호베르투 피르미누(28)는 1억3200만 파운드(1943억원)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강의 팀 맨체스터 시티도 빠질 수 없었다. 라힘 스털링(25)이 1억9000만 파운드(2797억원)로 3위에 랭크됐고, 르로이 사네(23)가 1억2500만 파운드(1840억원)를 기록하며 톱 10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잉글랜드 축구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26·토트넘)은 1억4300만 파운드(2105억원)로 7위에 오르며 이름값을 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는 몸값 약 2200억원으로 4위에 올랐다.


그렇다면 세계 최고의 선수라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는 얼마나 될까. 메시는 1억5300만 파운드(2252억원)로 4위에 위치했다. '더선'은 "메시는 현재가 아니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발롱도르를 5회 수상했다. 하지만 그는 올해 32세다. 메시의 몸값이 음바페보다 낮은 이유"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30대가 넘은 선수 중 톱 10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선수가 메시다. 최근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메시의 동료가 된 앙투안 그리즈만(28)은 1억3100만 파운드(1928억원)로 9위에 올랐다.

눈여겨 봐야 할 선수는 제이든 산초(19·도르트문트)다. '더선'은 "산초의 가격이 메시보다 겨우 800만 파운드 낮다. 이는 놀라운 일"이라고 표현했다. 산초는 1억4500만 파운드(2134억원)로 메시 다음인 5위에 자리를 당당히 잡았다. 산초는 19세의 '신성'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산초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음바페·살라·스털링·메시·산초·마네·케인까지 7인이 몸값 2000억원을 넘겼다. 앞으로 2000억이 넘는 선수가 더 많이 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남겼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는 반다이크(오른쪽)가 아닌 알렉산더-아놀드였다.



톱 10 안에 든 선수 대부분이 공격수다. 그렇다면 수비수 최고 몸값은 누구일까. 리버풀의 UCL 우승 주역,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등극한 버질 반 다이크(28)로 예상할 수 있다. 그는 1억200만 파운드(1501억원)로 22위에 위치했다. 하지만 반 다이크가 세계 최고 수비수 몸값을 기록하지 못했다. 최고는 팀 동료였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1)로 1억1900만 파운드(1752억원)로 책정됐다.
 


예상과 달리 10위 안에 들지 못한 선수도 있다. 메시와 함께 세계 축구를 양분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의 이름이 없다. '더선'은 "호날두의 34세 나이가 순위에 들지 못했던 이유"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폴 포그바(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16위에 랭크됐다. 메시와 호날두를 이을 차세대 황제로 평가받는 네이마르(27·파리 생제르맹)도 없다. '더선'마저도 "놀랍게도 네이마르가 제외됐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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