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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전' 슈어저, 4이닝 71구 1실점 건재...최고 구속 15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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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 복귀전을 치르며 사이영 레이스를 다시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다. 

슈어저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1구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미친 6월’을 보내며 사이영상 레이스를 류현진과 함께 주도해 온 슈어저다. 그러나 전반기 막판부터 등 쪽에 통증을 안고 등판하고 있었다. 결국 슈어저는 지난 7월 10일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지난 26일 콜로라도전에 복귀했지만(5이닝 3실점) 통증이 재발했다. 정확한 명칭은 능형근 염좌. 결국 지난 7월 27일 자로 부상자 명단에 다시 오르면서 재활에 몰두해 왔다. 앞서 복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슈어저 스스로도 의욕을 보였지만 구단은 슈어저의 의욕을 잠재우며 보다 철저한 재활을 진행했다. 통증 재발 없이 건강하게 마운드로 돌아오도록 발판을 만들었다. 29일 만의 복귀전이었다.

슈어저는 일단 복귀전 초구에 95마일을 뿌리며 건재함을 알렸다.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위태로웠다. 1회말 애덤 프레이저를 우익수 뜬공, 브라이언 레이놀즈를 좌익수 끈공, 스탈링 마르테 역시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그러나 2회말 선두타자 조쉬 벨을 1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콜린 모란에 2루타, 멜키 카브레라에  우전 안타를 내주며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케빈 뉴만을 좌익수 뜬공, 엘리아스 디아즈를 투수 땅볼로 유도하며 위기를 겨우 극복했다.

결국 3회말 첫 실점을 기록했다. 1사 후 애덤 프레이저에 우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이후 브라이언 레이놀즈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스탈링 마르테에 2루와 3루 도루를 연달아 허용한 뒤 조쉬 벨에 볼넷을 허용, 2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위기에서 콜린 모란을 삼진 처리하며 다시 한 번 가까스로 위기를 극복했다.

4회말에는 안정을 찾았다. 멜키 카브레라를 3루수 땅볼, 케빈 뉴만을 2루수 땅볼, 그리고 엘리아스 디아즈를 삼진으로 솎아내며 1회 이후 두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4회가 끝난 뒤 슈어저는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과 얘기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사실상 등판이 마무리 된 모습을 보였고 5회부터 완데르 수에로로 투수가 교체됐다.

복귀전에서 절대 무리시키지 않겠다고 한 상황에서 슈어저는 71개의 투구 수에서 복귀전을 마무리 지었다. 패스트볼 구속은 대부분 94~95마일(약 151~153km) 사이에서 형성되며 구위에는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최고 구속은 96.3마일(약 155km)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 변화구의 제구도 날카로웠다. 슈어저의 복귀전은 건강하게 마무리 됐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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