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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직-조재호, '우승' 에디 멕스 원맨쇼에 2-3위 아쉬움[서바이벌3C]

마법사 0 528 0 0

[사진]김행직(왼쪽)과 조재호 /코줌 제공


김행직(전남)과 조재호(서울시청)가 에디 멕스(벨기에)의 원맨쇼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김행직과 조재호는 25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9 이스탄불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이하 서바이벌 3C)' 결승전에서 에디 멕스, 롤란드 포톰(이상 벨기에)과 함께 우승을 다퉜다.

하지만 김행직과 조재호는 초반부터 독주를 펼치며 134점을 친 멕스를 저지하지 못한 채 각각 2, 3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행직은 전반전 3이닝만에 부여받은 30점을 다 빼앗겨 탈락하는 굴욕을 겪었지만 후반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조재호는 결정적인 한방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행직과 조재호는 각각 46점과 33점, 포톰은 27점을 기록했다.

멕스는 이날 2이닝째 12점, 4이닝째 15점을 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멕스가 독주를 펼친 가운데서도 다른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면서 좀처럼 점수를 쌓지 못했다. 멕스는 5만 달러(약 6000만 원)의 우승상금을 챙겼고 김행직은 2만 1000달러(약 2500만 원), 조재호는 1만 8000달러(약 2000만 원), 포툼은 1만 5000달러(약 1800만 원)를 받았다. 

 

[사진] 에디 멕스 /코줌 제공

서바이벌 3C 우승은 그동안 딕 야스퍼스, 프레드릭 쿠드롱, 다니엘 산체스, 토브욘 브롬달을 일컫는 '4대천왕'의 무대였다. 작년 7월 열린 초대 대회에서 산체스가 정상에 올랐고, 2회 대회는 야스퍼스, 3회는 쿠드롱, 4회 다시 야스퍼스가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멕스가 한국이 아닌 해외서 열린 첫 서바이벌 3C 대회서 이런 공식을 깼다.

 

[사진] 코줌 제공

한편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는 준준결승에서 산체스, 야스퍼스, 브롬달과 함께 경기를 펼쳐 당당히 1위로 준결승에 올랐던 조명우는 준결승에서 김행직과 조재호에 밀려 브롬달과 탈락했다.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은 준준결승에서 고배를 들었고 허정한(경남)은 패자부활전의 고비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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